양재천 ‘건강 걷기 체험’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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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천 ‘건강 걷기 체험’ 행사 개최
  • 이광희 기자
  • 승인 2022.10.19 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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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예방의 날’ 맞아 31일 양재천에서...6km 걷고 운동전후 혈당변화 비교해 운동 효과 체험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으로 도약하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비만 예방의 날(10월 11일)을 맞아 10월 31일 양재천에서 ‘건강 걷기 체험’ 행사를 개최한다. 이 행사에 참여할 참가자 300명을 보건소 홈페이지를 통해 29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체험행사는 31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양재천 영동5교 남단 다리 밑(개포동역 2,3번 출구 방향)에서 열린다. 약 6km 걷기활동(1시간 30분 소요)을 하고 운동 전·후 혈당을 비교 검사해 운동이 혈당 조절에 미치는 영향을 실제로 경험하고 운동의 중요성을 인지하는 체험활동이다. 참가자 및 코스 완주자에게는 스포츠 양말, 스트레칭 밴드 등 운동 용품이 경품으로 제공된다.

선착순 3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행사는 강남구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참가하고 싶은 사람은 강남구보건소 홈페이지의 교육신청에서 온라인 접수하거나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건강 걷기 체험 통해 강남구민들이 운동을 생활화하고 더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구민 건강 지원 사업으로 현대인의 고질병인 비만을 예방하고 꾸준한 건강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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