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무중심 창의융합형 디자인씽킹 프로그램으로 문제해결능력과 사회경쟁력 강화
대성여자상업고등학교는 10월 11일 화요일에 3학년 전체학생을 대상으로 사회적응력 향상캠프를 성공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캠프는 직업계고 학생들이 사회에 나가기 전 자신감과 주도성을 가지고 적응해나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주요 내용은 △사회초년생 마인드교육 △근로기준법 바로알기 △직장인 커뮤니케이션 △사회초년생 경제교육 △직무중심디자인씽킹 이다.
프로그램은 직업계고 학생들이 사회초년생으로서 필요한 필수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었다. 취업에 꼭 필요한 근로기준법, 계약서 작성실습과 청년 지원정책을 통해 누릴 수 있는 혜택과 권리를 학습했다. 또한 자신의 장점을 바탕으로 사회에서 사람들과 소통하고 자신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브랜딩 전략을 통해 자신감을 기를 수 있었다는 평가다.
특히 이번 교육은 직무중심 디자인씽킹교육프로그램이 주목을 받았다. 빠르게 변화하는 환경과 일자리 4.0 시대에 학생들이 겪을 수 있는 다양항 상황에서 문제해결력을 중심으로 창의적인 해결책을 제시해볼 수 있었다는 점에서 좋은 호응을 얻었다.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은 “사용자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경험을 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많이 내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실용적이고 필요한 것들을 배웠다, 사회생활을 시작할 때 활용해서 좋은 사회인이 되어야겠다” “근로기준법에 대해 제대로 알게 되었고 직무중심으로 불편한 점을 찾고 발표를 하면서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었다”라고 캠프 소감을 밝혔다.
캠프를 담당한 교사는 “학생들이 직장과 사회에 자신감을 가지고 적응할 수 있도록 이번 캠프를 기획했다, 앞으로 자신의 장점과 역량을 바탕으로 사회와 능동적으로 소통하는 인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