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재능대 인권센터‘스토킹 범죄 예방’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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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재능대 인권센터‘스토킹 범죄 예방’캠페인 실시
  • 황지선 기자
  • 승인 2022.10.12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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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킹은 범죄라는 인식 증진 위해 여성긴급전화1366 인천센터와 협력
인권센터 캠페인. 출처:인천재능대학교
인천재능대 인권센터 캠페인. 출처:인천재능대학교

인천재능대학교(총장 김진형) 인권센터는 여성긴급전화1366 인천센터와 협력하여 ‘스토킹 범죄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0월 1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스토킹 관련 범죄 및 피해가 증가함에 따라 인천재능대 재학생과 교직원에게 스토킹이 범죄라는 인식을 높이고,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전문상담 기관을 알리고자 하는 취지다.

여성긴급전화1366 인천센터는 스토킹 범죄에 대한 안내문을 게시하고 설문조사를 통해 참여자들의 인식 개선을 도왔다. 인권센터는 스토킹 범죄 관련 OX 퀴즈와 스토킹 방지 서약서 받아쓰기 활동을 통해 스토킹 인식 교육을 진행했다. 같은 날 오후에는 제물포역 앞 광장으로 장소를 옮겨 인천시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스토킹 범죄 예방’ 캠페인을 이어나갔다.

김지현 인권센터장은 “양성평등과 인권 보호는 모든 사람이 누려야 할 권리이자 지켜야 할 책임”이며 “인권 보호 캠페인과 예방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재학생, 교직원과 지역사회 구성원에게 올바른 지식을 전달하고 폭력에 대한 인식 개선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인천재능대 인권센터는 2022년 3월에 개소하여 교내 구성원 간 인권 보호, 인권 인식 증진 및 성희롱·성폭력 예방과 대응을 위한 활동을 하고 있다.

여성긴급전화1366 인천센터는 1년 365일 24시간 가정폭력, 성폭력, 성매매, 성희롱, 디지털성범죄, 데이트폭력, 스토킹 등 여성폭력 피해 상담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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