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공업고, 기술융합인재양성을 위한 미래전략캠프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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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공업고, 기술융합인재양성을 위한 미래전략캠프 실시
  • 황지선 기자
  • 승인 2022.07.01 11: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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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산업 이론과 체험을 융합한 프로그램으로 호응도 높여
-학생평균 1.4개의 자격증 취득, 기능대회 수상 등 독보적 취업경쟁력 보유
캠프에 참여 중인 학생들, 미래아카데미
캠프에 참여 중인 학생들, 미래아카데미

충북공업고등학교는 지난 6월 30일 2학년 전체 학과를 대상으로 한 ‘미래전략캠프’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캠프는 기술융합을 중심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에 대응하고 학생들에게 진로탐색의 기회를 열어주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체험교구를 작동하는 학생들
체험교구를 만들고 있는 학생들, 미래아카데미

캠프는 이론과 체험을 융합하여 진행되었다. 4차 산업혁명의 특징과 미래를 바꾸는 기술들을 이해하고 기존의 문제를 4차 산업기술을 적용해 해결하는 미션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학과별 맞춤식 기술융합체험으로 4족로봇, 드론, 친환경자동차, VR만들기를 통해 학교에서 배운 기술교육이 실제 산업현장에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 지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캠프는 단순히 이론 중심이 아니라 직접 체험교구를 가지고 기술을 적용해볼 수 있다는 점에서 큰 호응을 받았다. 수업에 참여한 학생은 “시대가 많이 변화되는 것을 알았고 미래의 직업을 알아보면서 진로에 대한 방향성이 잡히는 것 같다. 인생의 터닝포인트가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충북공업고등학교는 ‘바른 마음 큰 꿈으로 미래를 창조하는 창의적 기술인 육성’을 목표로 1994년에 설립된 청주시 공립고등학교다. 생산자동화 분야 특성화고로 다양한 특색사업과 교육과정을 통해 학생만족도와 취업률 향상에 힘쓰고 있다.

과정형평가 교육과정을 도입하여 고등학교 수준에서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으며, 방과 후에 자신의 학과 외 다른 학과 수업을 통해 부전공을 이수할 수 있다. 또한 학교 밖 과정 운영으로 여건상 학교에서 배우기 어려운 교육을 외부 기관에서 이수하고 학점으로 인정받게 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2021년도에 학생평균 1.4개의 자격증 취득률을 보였다. 또한 전국 기능경기대회에서 금메달1, 은메달2, 장려상2개를 수상하였으며 충북지방 기능경기대회에서는 금메달3, 은메달2, 동메달2개라는 쾌거를 얻었다.

교육적인 부분 외에도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원한다. 九思一生프로젝트, 인문학적 감수성 향상 프로그램 등의 독서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태도함양에 힘쓰고 있다. 동아리 운영도 다채롭다. 인문학동아리, 방송 활동 동아리, 운동동아리, 사이클 동아리 등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동아리를 운영하여 흥미와 적성을 살리고 ‘모두가 오고 싶은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가고 있다.

충북공업고등학교는 △정밀기계과 △전기전자과 △생산자동화설비과 △금형과 총 4개 학과로 구성되어 있으며 내실있는 교육과정을 운영 중이다.

정밀기계과는 기계기초산업의 주역인 선반, 밀링, CAD, CNC 공작기계 등 정밀부품 가공기술자 양성을 목표로 교육과정을 편성하고 있다. 학과 학생들은 컴퓨터응용선반기능사, 기계가공조립기능사 등 다양한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으며 기계, 철강, 자동차, 조선, 항공기, 기술직공무원 등 첨단 기계 산업체에 취업할 수 있다.

전기전자과는 전기/전자분야의 창의적 전문인력 양성에 힘쓰고 있다. 배관공사, 배선공사, 가전기기 하드웨어 개발분야의 하드웨어 부품선정, 하드웨어 완성품 검증 등의 교육과정을 배우고 전기공급 설비시공 및 유지보수, 전자제품 제조업체 등에 취업하고 있다.

생산자동화설비과는 자동차, 컴퓨터 등 최첨단 시설을 이용하여 생산자동화 설비제작, 유지보수 분야의 창의적이고 실무적인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생산자동화 설비제작 및 유지보수와 관련된 기술을 습득한다.

금형과는 금형설계, 정밀기계, 자동차, 가전제품, 금형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로의 취업설계가 가능한 학과다. 도면해독 및 가공, 기계부품조립, 프로그래밍, 정밀기기부품가공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금형 부품의 설계 및 제작에 필요한 전문기술인을 양성하고 있다.

이번 캠프를 담당한 선생님은 “변화하는 사회에 대응하고 적응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기술습득과 발전이 필요하다. 학교에서 기본부터 차례로 학습해온 교육이 어떻게 4차산업혁명기술과 융합하여 활용될 수 있는 지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 앞으로도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고민하고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진로탐색 프로그램과 제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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