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테크 스타트업 클레온(대표 진승혁)은 6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11회 스마트 테크 코리아’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1회를 맞는 ‘스마트 테크 코리아’는 4차 산업혁명 신기술 트렌드를 한곳에서 모아 볼 수 있는 미래 융복합 기술 전시회로, 이번에는 ‘미래를 연결하다(Connect the Future)’라는 주제 아래 △스마트 테크 쇼 △인공지능 빅데이터 쇼 △디지털 유통대전 △메타버스 쇼 △로보테크 쇼 총 5가지 테마로 구성된다.
클레온은 스마트 테크 코리아의 Smart Daily Life 특별관에 초청받아 전시를 진행한다. 특별관에서는 △디지털 헬스케어 △뷰티 테크 △스마트홈 오피스 △엔터테인먼트로 카테고리를 구분하여 첨단 기술을 전시한 Smart Daily Life 특별관에서는 참관객들이 라이프스타일 전반에 걸친 스마트 기술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클레온은 특별관 내 엔터테인먼트 카테고리에서 최근 런칭한 인터랙티브 디지털 휴먼 솔루션 ‘클론’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별도의 촬영 없이 클릭 한 번으로 디지털 휴먼의 얼굴과 목소리를 바꿔보거나, 원하는 대사를 텍스트로 입력하면 대사 그대로 말하며 다양한 동작을 구현하는 디지털 휴먼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스마트 테크 코리아는 클레온이 올해 국내에서 참여하는 두 번째 전시회다. 지난 4월 코엑스에서 진행된 월드IT쇼에 참가했으며 국내 박람회 이전에는 세계 3대 가전박람회로 불리는 미국 CES와 스페인 MWC에 참가해 글로벌한 성과를 낸 바 있다. CES에서는 소프트웨어&모바일 앱 부문에서 각각 다른 프로덕트로 혁신상 두 개를 수상했고, MWC에서는 인도 최대 시사 미디어인 ‘TV Today Network’와 만나 MOU를 맺고 합작 조인트 벤처 설립을 진행 중에 있다.
진승혁 클레온 대표는 “이번 6월에 참가한 싱가포르 정보통신 박람회인 CommunicAsia 2022에서도 약 100여 개 이상의 다양한 산업 분야의 고객층을 만났다. 아시아 최고 대학인 NUS부터 싱가포르 국립 과학박물관 등 국가 기관뿐 아니라 Mediacorp, Shopee 등 글로벌 기업들과 현지 계약을 체결하며 좋은 성과를 낸 만큼, 이번 스마트 테크 특별관 전시에 대한 기대도 크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