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레온, 스마트 테크 코리아 특별관에서 가상 인간 제작 기술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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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온, 스마트 테크 코리아 특별관에서 가상 인간 제작 기술 선보인다
  • 황지선 기자
  • 승인 2022.06.07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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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한 장으로 자신을 닮은 디지털 휴먼을 제작할 수 있는 ‘클론 스튜디오’. 출처:클레온

AI 테크 스타트업 클레온(대표 진승혁)은 6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11회 스마트 테크 코리아’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1회를 맞는 ‘스마트 테크 코리아’는 4차 산업혁명 신기술 트렌드를 한곳에서 모아 볼 수 있는 미래 융복합 기술 전시회로, 이번에는 ‘미래를 연결하다(Connect the Future)’라는 주제 아래 △스마트 테크 쇼 △인공지능 빅데이터 쇼 △디지털 유통대전 △메타버스 쇼 △로보테크 쇼 총 5가지 테마로 구성된다.

클레온은 스마트 테크 코리아의 Smart Daily Life 특별관에 초청받아 전시를 진행한다. 특별관에서는 △디지털 헬스케어 △뷰티 테크 △스마트홈 오피스 △엔터테인먼트로 카테고리를 구분하여 첨단 기술을 전시한 Smart Daily Life 특별관에서는 참관객들이 라이프스타일 전반에 걸친 스마트 기술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클레온은 특별관 내 엔터테인먼트 카테고리에서 최근 런칭한 인터랙티브 디지털 휴먼 솔루션 ‘클론’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별도의 촬영 없이 클릭 한 번으로 디지털 휴먼의 얼굴과 목소리를 바꿔보거나, 원하는 대사를 텍스트로 입력하면 대사 그대로 말하며 다양한 동작을 구현하는 디지털 휴먼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스마트 테크 코리아는 클레온이 올해 국내에서 참여하는 두 번째 전시회다. 지난 4월 코엑스에서 진행된 월드IT쇼에 참가했으며 국내 박람회 이전에는 세계 3대 가전박람회로 불리는 미국 CES와 스페인 MWC에 참가해 글로벌한 성과를 낸 바 있다. CES에서는 소프트웨어&모바일 앱 부문에서 각각 다른 프로덕트로 혁신상 두 개를 수상했고, MWC에서는 인도 최대 시사 미디어인 ‘TV Today Network’와 만나 MOU를 맺고 합작 조인트 벤처 설립을 진행 중에 있다.

진승혁 클레온 대표는 “이번 6월에 참가한 싱가포르 정보통신 박람회인 CommunicAsia 2022에서도 약 100여 개 이상의 다양한 산업 분야의 고객층을 만났다. 아시아 최고 대학인 NUS부터 싱가포르 국립 과학박물관 등 국가 기관뿐 아니라 Mediacorp, Shopee 등 글로벌 기업들과 현지 계약을 체결하며 좋은 성과를 낸 만큼, 이번 스마트 테크 특별관 전시에 대한 기대도 크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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