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교육운영 및 지원프로그램으로 2021년 졸업자 중 72%의 높은 취업률 기록
성동공업고등학교는 지난 5월 16일 1학년을 대상으로 중소기업이해 및 진로탐색연수를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학생들이 중소기업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4차 산업혁명시대의 일자리변화를 탐색하고 미래를 주도하는 창의융합형 인재로 성장하기 위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되었다.
캠프의 주요 프로그램은 △공동체 팀프로젝트 △미래를 주도하는 창의융합인재 △중소기업의 이해 △선취업 후진학 △MBTI를 통한 객관적 자기이해 △진로설계 및 목표설정으로 학생들은 활동형 프로그램을 통해 취업환경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습득하고 자발적으로 취업동기를 부여하고 진로로드맵을 수립했다.
특히 진로와 목표설정 프로그램에 대한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았으며 “진로에 대해 뚜렷한 가치관을 가질 수 있었다” “학교생활을 적극적으로 하고 진로를 제대로 정해야겠다고 느끼게 되었다” “ 캠프를 통해 진로 목표에 대한 관심이 많아졌고 스스로가 자랑스럽다”며 캠프에 대한 의견을 밝혔다.
성동공업고는 올바른 사고력을 갖추고 국가발전에 기여하는 성실한 기술인을 양성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과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학생들의 취업역량 및 진로탐색을 위해 주기적으로 취업진로캠프를 실시하여 학생들이 선취업 후 계속 교육이라는 마인드를 함양하고 원하는 미래를 설계하도록 돕고 있다. 또한 학생들에게 글로벌 체험학습을 통해 호주 외 11개국의 탐방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기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2018년부터 8명의 해외 취업자를 배출했다.
성동공업고는 △컴퓨터응용기계과 △산업설비과 △스마트팩토리과 △전기과 △전자과 △건축토목과 △패션주얼리디자인과를 운영하고 있으며 각 학과 맞춤별 교육과 자격증 취득, 취업연계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 및 취업방향성을 열어주고 있다. 특히 1인 3개 이상의 자격증을 취득하고 국제 기능올림픽대회 및 전국 기능경기대회에서 많은 입상자를 배출했다.
또한 150개 이상의 기업체와 취업협약을 체결하고 학과 전공을 살릴 수 있는 취업을 연계하여 매년 높은 취업률을 달성하고 있다. 2021년 졸업자 중 ‘서울시교통공사’, ‘한국철도공사’, ‘경기도 공무원’ 등 23명의 공기업(공무원) 합격자를 배출했고 취업 희망자 전원이 ‘경동제약’ ‘골프존’ 등 우수한 기업에 취업해 72%라는 높은 합격률을 기록했다.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 역시 건국대, 세종대, 서울과기대 등 우수한 대학에 입학하여 취업자와 진학자 모두를 만족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캠프를 담당한 이강문부장교사는 “성동공업고는 학생들의 진로 및 취업목표달성을 돕기 위해 다양한 학습프로그램과 취업역량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도 미래를 선도하는 창의융합형 인재양성을 위해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