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인성체험 활동을 통해 소통과 존중의 가치를 실천하는 학교
문학정보고등학교는 지난 5월 11일 ‘사제동행 힐링 버스킹공연’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사제동행 힐링 프로그램’으로 코로나19로 인해 학업과 일상의 불편함을 함께 이겨낸 교원과 학생이 하나되어 버스킹공연을 감상하며 공감대를 형성했다.
버스킹공연에 참여한 그룹 ‘온도(ondo)’는 1인 미디어창작그룹에 선발되고 경기 천년 대축제, 평창 청소년 한마음 대축제 등에 출연한 실력있는 뮤지션으로 음악을 통해 사제간의 거리를 더 좁힐 수 있는 공연을 보여줬다. 교사와 학생들은 사전에 배부된 야광팔찌와 풍선으로 자유롭게 공연을 즐기고 5월의 햇살을 누렸다.
교육을 주관한 인성봉사부는 “코로나 이후 간만에 학생들의 함성을 다시 들으니 기분이 아주 좋았다, 앞으로도 학생과 교사가 상호존중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문학정보고는 이번 행사 외에도 상호간의 소통, 존중, 배려, 협업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한 다양한 인성프로그램과 활동들을 기획, 운영하고 있다. 학생들이 학업 뿐 아니라 학교 안에서 정서적인 힐링을 통해 심신이 건강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학업 뿐 아니라 학생들의 마음까지 보듬는 학교
‘OK 쿵 칭찬제도’는 학교생활 중 얻을 수 있는 칭찬포인트를 적립하면 교내 카페 및 노래방을 이용할 수 있는 보상솔루션이다. 스마트 스탬프 앱을 통해 인사잘하기, 바른생활 등의 점수 획득을 할 때마다 OK 쿵 도장을 발급받는다. 자율적인 학교 행사참여와 올바는 생활 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시작한 제도로 학업 중 쌓이는 스트레스도 풀고 서로를 칭찬하는 분위기 속에서 학우들간의 관계개선에도 도움이 된다는 평이다.
#행복한 등굣길, 벚꽃 만개 꿈 백 만개 행사도 눈길
문학정보고는 학생들의 행복한 진로를 응원하는 마음으로 지난 4월 ‘벚꽃 만개 꿈 백 만개’행사를 실시했다. 벚꽃이 만개한 등굣길에 학생들이 품고 있는 미래의 꿈 메시지를 적어 응원해주는 행사다. 활짝 피어난 꽃처럼 문학정보고에서 밝은 미래와 꿈을 실현해나가기를 바라는 마음이 학생들의 좋은 호응을 얻었다.
이외에도 송도 어린이 도서관 쓰레기 줍기 행사, 동물과 교감하는 이색승마체험 등 다양한 인성함양프로그램을 통해 서로 아끼고 배려하는 문화정착, 학교에 대한 애착을 높이고 정서적 공감을 통해 행복한 학교를 만드는 데 앞장서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