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30일 환율은 관망세로 보합권 등락 보일 것으로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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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30일 환율은 관망세로 보합권 등락 보일 것으로 예상
  • 손예지 전문기자
  • 승인 2021.12.30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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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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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원달러 환율은 1.5원 내린 1186.5원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연말을 맞으며 시장에 변동성을 키울 주요 이슈가 부족한 상황에서 관망세가 우세해지며 환율 변동폭은 크게 축소되었다.

국내 증시도 코스피와 코스닥이 엇갈린 등락을 보이면서 일단 쉬어가자는 움직임이 강해졌다. 코스피는 26.95포인트 0.89% 내린 2993.29포인트로 힘을 내지 못했고, 코스닥은 0.61포인트 0.06% 상승한 1028.05포인트로 강보합권에서 장을 마쳤다.

배당락일을 맞이한 코스피가 약세 마감했지만 배당락 지수는 곧바로 회복되는 흐름이 나타날 수 있다고 본다. 

연말 장세는 관망세 속에 단기 수급에 따라 시장이 움직이며 새해 장이 시작되면서 기대감이 나타나지 않을까 기대하는 눈치다. 물리적인 시간은 언제나처럼 흘러가지만 투자심리에 영향을 주는 시간은 한 해가 마무리되고 시작하는 마디가 생기게 된다.

항상 다음의 상황을 대응할 수 있는 적절한 힘의 비축과 절제가 필요하다. 한 해를 피드백하고 더 좋은 새 해의 시장을 맞이하길 응원한다.

30일의 환율은 증권시장 납회일을 맞아 소극적인 거래와 함께 보합권 등락을 보일 것으로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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