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영상처리 전문 벤처기업 ㈜딥인스펙션의 이철희 대표가 12월 31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으로부터 표창장을 수상하였다.
강화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정책에 따라 별도의 시상식 없이 상장 및 상패 전달로 행사가 간소화되었다.
딥인스펙션 이철희 대표는 법인이 아닌 개인자격으로 큰 상을 수상하게 되어 의미가 남다르다고 하면서도 창업 후 헌신적으로 열심히 일해준 임직원들에게 미안한 마음과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했다.
또한 딥인스펙션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인공지능 바우처사업에 2년 연속 우수기업으로 선정되는 뜻깊은 성과를 이루어냈으며 특히 인공지능 영상처리 및 안전 분야에서 인공지능 산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장을 수상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그리고 이철희 대표는 온라인 커뮤니티인 VAAX의 핵심 운영진으로 3년동안 자원봉사한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받은 것 같다면서 VAAX는 SKT, KT, LGU+ 등 700여명의 정보통신분야 대기업 임직원, 벤처기업 창업자, 기관투자사 등 AI, VR, AR 분야의 전문가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메타버스 등 최신 IT 정보를 공유하고 컨소시엄 구성 등 협업의 장으로 활용하는 비영리 단체라고 전했다.
딥인스펙션은 미래지향적인 기술인 XAI(eXplainable AI) 기술과 메타러닝 기술 개발에 집중하고 있으며 한국전자통신연구원으로부터 현물출자 형식으로 이전받은 “분산 딥러닝 플랫폼 기술”의 사업화를 위해 전력량 2MW급, 부지면적 6,000m2 규모의 AI-IDC 사업준비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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