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4일 환율은 다소 하방이 쉬운 모습을 보일 것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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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4일 환율은 다소 하방이 쉬운 모습을 보일 것 전망
  • 손예지 전문기자
  • 승인 2021.12.24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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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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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원달러 환율은 4.1원 하락한 1187.9원으로 종가를 마감했다.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예상보다 빠르게 위험성이 감소할 수 있다는 소식들이 전해지며 다소간 불확실성이 해소되는 모습을 보였다.

국내 증시도 나름 상승 움직임을 지속하며 위험자산에 대한 투자심리 회복에 도움을 주었다. 코스피는 13.69포인트 0.46% 오른 2998.17포인트로 지수 3,000선 턱밑에서 종가를 마무리했고, 코스닥은 3.18포인트 0.32% 상승한 1003.31포인트로 장을 마쳤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위험성이 완전히 가신 것은 아니어서 살얼음을 걷듯 조심스러운 시장이 이어지고 있다. 다만 급격한 변동성은 회피하려는 분위기도 있어 시간을 버는 상황이 되고 있다.

환율은 다시 주말을 맞이하며 연말을 다소 쉬어가자는 움직임이 나올 수 있다. 변동성을 줄이고 관망의 분위기 속에서 내년을 기약하려는 제한된 등락이 오히려 마음 편할 수 있기 때문이다.

24일의 환율은 코스피의 등락에 영향받으며 다소 하방이 쉬운 모습을 보일 것으로 전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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