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3일 환율은 관망 움직임 속 향후 방향 모색할 듯
상태바
12월 23일 환율은 관망 움직임 속 향후 방향 모색할 듯
  • 손예지 전문기자
  • 승인 2021.12.23 08: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Pixabay
사진:Pixabay

전일 원달러 환율은 0.9원 내린 1192.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뉴욕증시 오름세에 이어 국내 증시가 반등 움직임을 나타내자 환율도 관망의 분위기가 형성되며 변동폭을 줄였다.

코스피 지수는 9.45포인트 0.32% 오르며 2984.48포인트로 종가를 마감했고, 코스닥은 3.53포인트 1000.13포인트로 1,000포인트 지수에 턱걸이하며 장을 마쳤다.

코스피 시장에서는 외국인이 3116억원, 기관투자가 1771억원의 순매수를 보이며 주가 상승에 힘을 더했고, 반면에 개인은 5030억원 매도 우위를 나타냈다.

국내 증시는 앞서 저점을 낮추고 또 고점을 높인 상태에서 향후 방향을 모색하는 중이다. 전고점을 넘어서는 상승이 나타나거나 전저저을 깨는 하락이 나온다면 새로운 추세를 만들게 된다.

지금은 추세에 대한 시그널이 나올 때까지 다소 보수적인 관점에서 시장에 참여하는 것이 좋아 보인다. 언제든 추세가 형성되었다고 판단이 들면 강하게 추세에 추종하는 대응을 하면 된다.

원달러 환율은 코로나19 확산에 의한 불확실성으로 상승 압력을 지속적으로 받고 있으며, 다만 상단에 대한 부담도 존재한다.

23일의 환율은 관망 움직임 속에 향후의 방향을 모색하는 움직임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