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우주산업 발전을 위한 민관군 협력 '제9회 학술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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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우주산업 발전을 위한 민관군 협력 '제9회 학술세미나' 개최
  • 이에렌 기자
  • 승인 2021.12.04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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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7일 김포국제공항 내 국립항공박물관

글로벌항공우주산업학회(회장 신동춘)는 한국방위산업진흥원, 국립항공박물관과 함께 '4차산업혁명 시대 항공우주산업 발전을 위한 민관군 협력 제9회 학술세미나'를 12월 17일(금) 김포국제공항 내 국립항공박물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세미나는 과학기술의 급속한 발전과 함께 산업 간 융복합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민·관·군 간의 경계도 허물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민·관·군이 협력하여 당면한 산업의 추세와 문제해결 방안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협업의 틀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세미나는 4개의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각 세션마다 주제 발표와 전문가 토론이 이루어진다.  

1세션에서는 '메타버스의 활용 방안'을 주제로 하여 김영인 글로벌항공우주산업학회 부회장이 '메타버스의 민군 활용'에 대해 발표하고, 2세션에서는 'UAM의 진화와 발전'을 주제로 윤용현 국민대학교 교수가 '항공산업을 선도하는 UAM 동향'을 강의한다.

3세션은 '뉴스페이스 시대의 우주산업'을 주제로 곽신웅 국민대학교 교수가 '격변의 우주시대-민관군의 역할', 4세션은 'MRO 활성화를 통한 중소기업 육성'을 주제로 박영욱 한국국방기술학회 회장이 '중소기업의 MRO 참여 확대'에 대한 강연을 이어간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드론 관제시스템' 개발로 CES 혁신상을 수상한 클로버스튜디오 최태인 대표에게 공로패 수여와 산업정책연구원 연구교수 이준곤 박사에게 우수논문상 수여도 있을 예정이다.

한편, 글로벌항공우주산업학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한국인지과학산업협회는 공식후원사로서 이번 학술세미나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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