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지과학산업협회(회장 권희춘)는 글로벌항공우주산업학회(회장 신동춘)와 업무협약을 맺고 인공지능분야 인지과학산업의 항공우주분야 학술 적용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한다고 12월 3일 밝혔다.
지난 2일 체결된 협약은 양 기관이 상호 교류를 통해 인지과학산업계와 항공우주산업 학술분야의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한국인지과학산업협회와 글로벌항공우주산업학회는 ▲디지털 혁신을 활용한 인지과학산업 분야와 항공우주 분야 협력모델 발굴 ▲공동사업 추진 ▲인적교류를 통한 인공지능분야 신기술 공유 등의 방법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권희춘 회장은 협약식에서 “양 기관의 업무협약을 통해 4차산업혁명 시대의 인지과학분야와 항공우주산업분야의 협력 노하우를 공유해서 산업분야 최고의 시너지 효과를 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신동춘 회장은 “협약을 체결한 두 기관이 각각 산업적 노하우와 최신기술을 공유하면서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업무협력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글로벌항공우주산업학회는 12월 17일 김포국제공항 내에 위치한 국립항공박물관에서 “4차산업혁명시대 항공우주산업발전을 위한 민관군협력”이란 주제로 제9회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한국인지과학산업협회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글로벌항공우주산업학회 학술세미나의 공식후원사로 학술세미나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미래경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