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 안암 캠퍼스타운(센터장 공정식)과 액셀러레이터사 ㈜강쎈(대표 강달철)은 약 2개월 동안 입주기업 대상 창업실무교육 운영했다고 밝혔다.
서울 성북지역 창업의 메카인 고려대학교 안암 캠퍼스타운과 함께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창업기업의 창업역량, 경영전략수립, 사업수행능력 등 밸류업을 목적으로 창업실무 9과목, 인문교양 3과목으로 구성하여 교육을 실시했다.
창업 후 회사운영, 비즈니스모델, 사업계획서, 투자유치전략, 홍보마케팅, 기술사업화, 글로벌 진출 현지화, 팁스 및 투자유치 사례 등 실질적으로 창업기업을 운영함에 있어 필요한 사항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뿐만 아니라 실제 창업을 한후 겪는 애로사항 부분을 중심으로 회사운영에 있어 발생되는 조직관리, 구성원 심리불안, 비즈니스매너 등 실제 사례 중심 등으로 실무교육을 운영하였다.
이 창업실무교육은 참여 기업별 창업역량 강화와 사업고도화, 투자유치 강화 등 과정을 거쳐 사업성장을 돕고자 하는 목적이었다.
고려대학교 안암 캠퍼스타운 사업은 서울시, 성북구, 안암동 일대인 고려대학교와 인근 대학가의 연계를 고려하여 공간적 범위를 중심으로 청년 일자리, 상권 및 주거, 지역교류 등 지역의 중심인 대학이 보유하고 있는 역량과 함께 지역주민, 대학생, 예비 및 초기 창업가들이 함께 어우러져 지역 활성화를 통한 인구유입과 단절된 지역공동체 부활을 목적으로 상생하는 사업으로서 본 사업에는 서울시, 성북구, 서울주택도시공사 등이 함께 하고 고려대학교 안암 캠퍼스가 운영을 맡고 있다.
액셀러레이터사 강쎈의 강달철대표는 “대학이 중심이 되어 지역 활성화 및 상생협력 역할을 하면서, 창업생태계문화를 지역에 자연스럽게 심어 창업의 초석 마련에 도움이 될 수 있어야 하고 그 목적으로 이번 창업실무교육이 진행이 되었다. 창업기업들에게 창업역량 강화와 사업수행능력에 도움을 주고자 하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