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부장 강소기업100+ 프로젝트 20개 사 추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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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부장 강소기업100+ 프로젝트 20개 사 추가 선정
  • 이아영 기자
  • 승인 2021.11.28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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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부품‧장비 분야 세계 가치사슬 변화에 대응할 강소기업 집중육성
전문가평가, 국민심사단 평가 등 국민들의 참여와 관심 속에 선정
사진:Pixabay

중소벤처기업부(장관 권칠승, 이하 중기부)는 일본 수출규제 대응을 넘어 세계 가치사슬(GVC, Global Value Chain)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소부장 강소기업100+ 프로젝트’ 유망기업을 20개사 추가 선정*했다고 밝혔다.

선정된 소부장 강소기업들은 신속하게 기술혁신 및 사업화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대 5년 동안 기술혁신 단계별로 중소기업 지원사업을 패키지로 지원받을 수 있다.

그동안 선정된 강소기업 100개 사에는 융자・보증, 연구개발(R&D), 투자 등 총 6,024억원이 지원됐으며 이에 힘입어 강소기업들은 핵심소재・부품의 수입대체 및 국산화 기술개발 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중기부는 이번에 선정된 20개사를 비롯하여 강소기업이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소부장 분야에 기술개발부터 사업화까지 전주기 지원을 확대한다.

내년에도 강소기업 전용 연구개발(R&D)을 통해 기업당 최대 20억원을 지원하고, 출연연・대학과 공동연구를 수행하는 소부장 전략협력 연구개발(R&D)을 통해 기업당 최대 12억원을 지원*한다.

* 소부장 강소기업100 전용R&D(4年, 20억 원), 소부장 전략협력R&D(3年, 12억 원)

또 투자형 연구개발(R&D)도 본격 확대(최대 2배수, 30억 원 한도)하여 혁신적이고 모험적인 연구개발(R&D)을 지원하고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에도 강소기업을 적극 추천하는 등 명실상부한 글로벌 소부장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금융 지원도 뒷받침할 예정이다.

중기부 원영준 기술혁신정책관은 “지난 7월부터 시작되었던 소부장 강소기업 선정이 열띤 관심 속에서 이번에 마무리되었는데, 소부장 강소기업들이 우리나라 대표 기술독립 선도기업으로 성장하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며, “소부장분야 기술자립도를 높이고 미래 신산업 창출에 기여할 소부장 강소기업들의 많은 활약을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2021년 「소부장 강소기업 100+」선정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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