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지과학산업협회(회장 권희춘)는 한국창의과학진흥협회, 한국전자기술연구원이 함께 하는 '2021년 인공지능 드론 전문가 추계 워크숍'을 12월 2일부터 3일까지 강원도 영월 세경대학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워크숍은 인공지능 드론의 필요성이 날로 증대되는 시점에서 드론 전문가와 전문위원, 자문위원, 협회 임직원 및 관계기관이 함께 참여하여 전문가의 특강과 정보 공유를 통해 인공지능 드론의 비전을 공유하고 관계자들의 단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행사는 7개의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박춘배 한국드론산업진흥협회 부회장의 '인공지능과 UAM' 주제 강연을 시작으로 이덕진 전북대학교 교수의 '실종자 수색용 인공지능드론 개발방법론', 김상호 건국대학교 교수의 '드론의 신도시 생태계' 특강이 이루어진다.
이어서는 정광모 전자기술연구원 단장이 '드론운행 가상훈련 시뮬레이션 활용방안'을 주제로 한 강연과 영남대학교 이준섭 박사가 'MZ세대와 경찰드론의 활용방안', 이예슬 엘에스웨어 수석연구원이 '수직무인이착륙기를 활용한 지능형 불법작물 수색 시스템 개발'에 대해 강연한다.
마지막 세션인 인공지능 드론전문가 간담회에서는 김병구 한국인지과학산업협회 전문위원, 임금섭 경찰대학교 교수, 연승호 경희대학교 교수, 김상호 건국대학교 교수, 이경주 요요인터렉티브 대표, 서준배 경찰대학 교수, 박서연 유원대학교 교수 등이 참여하여 토론과 견해를 공유한다.
행사 참가는 11월 30일까지 사전신청을 받는다.
행사를 주관하는 한국인지과학산업협회 권희춘 회장은 "최근 K-UAM(한국형 도심항공교통) 종합실증이 성공하는 등 그 어느 때보다도 인공지능 드론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하는 영월 세경대학교에서 전문가를 모시고 워크숍을 가질 수 있어 기쁜 마음이다. 내년 사업계획과 함께 인공지능 드론 분야의 사업 전망을 살펴보고 회원사 및 전문가간 친목과 정보공유를 통해 훌륭한 성과를 이루어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행사를 후원하는 세경대학교 심윤숙 총장은 "한국인지과학산업협회 추계워크샵을 영월본교에서 열리는 것을 축하하며, 영월과 세경대학교가 협회와 좋은 사업발굴을 위한 멋진행사가 되도록 학교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