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쉽게 스토리보드 혹은 간단한 웹툰을 만들 수 있는 웹 서비스
1000여 개의 캐릭터 포즈와 말풍선을 드래그&드롭하면 손쉽게 장면 완성
스토리워크를 사용한 스토리보드 공모전 11월 10일 마감
1000여 개의 캐릭터 포즈와 말풍선을 드래그&드롭하면 손쉽게 장면 완성
스토리워크를 사용한 스토리보드 공모전 11월 10일 마감
인터넷상에서 손쉽게 스토리보드(콘티)나 웹툰 장면을 만들 수 있는 재미있는 서비스가 출시됐다. 웹툰 개발 및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보물상자(대표 송근우)는 최근 스토리보드 웹서비스 ‘스토리워크’를 오픈했다고 10월 5일 밝혔다.
스토리워크는 PC에서 인터넷을 접속했을 때 손쉽게 장면을 만들 수 있는 웹서비스로,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기초적인 스토리보드(콘티)를 만드는 것은 물론 다른 사람과 해당 장면을 공유할 수 있다. 현재 유저들은 기본 기능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개발을 총괄한 조요한 이사는 “파워포인트를 사용할 수 있는 유저라면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게 스토리워크의 강점”이라며 “남녀노소 누구나 자신이 가진 재미있는 이야기를 한 컷이든 100컷이든 만들 수 있다”고 설명했다.
스토리워크는 만화 관련 대학교에서 학생들의 창작 과제를 만드는 데도 이용하고 있는 등 스토리텔링 툴로서의 가능성이 엿보이고 있다. 이 서비스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의 2021년 콘텐츠 초기 스타트업 사업화 지원(디지털 뉴딜트랙)에 선정된 사업으로 최근 베타테스트를 마치고 10월 초 오픈했다.
스토리워크를 활용한 스토리보드 공모전은 10월 10일부터 한 달간 진행되고 있으며, 11월 10일 마감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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