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6일 환율은 코스피 움직임과 연동되며 약보합권에서 움직일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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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6일 환율은 코스피 움직임과 연동되며 약보합권에서 움직일 수 있어
  • 손예지 전문기자
  • 승인 2021.10.26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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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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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원달러 환율은 8.7원 하락하며 1168.4원에 장을 마쳤다.

환율이 1160원대로 종가를 마친 것은 약 40여일 만이다. 그동안 고공행진을 벌인 환율이 뉴욕증시의 신고가와 국내 코스피 지수 상승 등에 힘입어 큰 폭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코스피 지수는 14.38포인트 0.48% 오른 3020.54포인트로 상승 마감했고 코스닥은 0.76포인트 0.08% 내린 994.31포인트로 약보합에 머물렀다. 

중국 위안화가 강세를 보인 것도 투자심리 안정화에 도움을 주었다. 국내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이 70%를 넘어선 것도 위드 코로나에 대한 기대와 함께 긍정적 심리를 불러 일으켰다. 정부는 단계적인 일상 회복에 대한 이행 계획을 공개했다. 이에 따라 주식 시장의 수급 개선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원달러 환율은 중국 위안화 움직임과 코스피 등락에 의해 단기적 영향력을 크게 받고 있다. 코스피의 추가 반등이 나온다면 환율은 하향 안정화가 유리해진다.

26일의 환율은 코스피 움직임과 연동되며 약보합권에서 움직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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