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T 기반의 블록체인 서비스 및 상호연동성 제공을 위한 워크숍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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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T 기반의 블록체인 서비스 및 상호연동성 제공을 위한 워크숍 열린다
  • 이아영 기자
  • 승인 2021.10.25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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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기술 분야의 국내외 기술 및 표준화를 통한 블록체인 서비스 상호운용성 및 연동성 확보를 통해 4차 산업발전의 기초를 마련하기 위한 블록체인 응용 기술 워크숍이 개최된다.

분산원장기술표준포럼(의장 박용범)이 주관하고 한국정보시스템감사통제협회 및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가 주최하는 블록체인 응용 기술 워크숍은 ‘NFT 기반 최신 응용 기술 현황’이라는 주제로 오는 10월28일 서울 삼성동 섬유센터에서 개최된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총 6건의 강연이 진행된다. 과기정통부 방송·미디어 분야 이준우 PM이 필두하여 ‘메타버스 산업 동향 및 육성 방안 소개’라는 제목으로 강연을 진행한다. 이어 SK텔레콤 김종승 리더가 ‘디지털 경제시스템으로서의 NFT 현재와 미래’, CPECell 유재수 대표이사가 ‘탄소배출권의 블록체인 연계’, KT 김수진 부장이 ‘위드 코로나 시대, 에너지를 품은 블록체인’,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나재훈 박사가 ‘디지털 백신여권 국제표준화 동향 (ITU/WHO)’, 쿠노소프트 조장관 대표이사가 ‘O2O환경에서 NFT 기반 종이증명서 검증 기술’이라는 주제로 각각 강연을 펼친다.

분산원장기술표준포럼 의장인 박용범 교수는 본지와의 통화에서 “올해 블록체인 산업에서는 NFT, CBDC, DeFI 등 많은 변화가 일어나고 있으며, 그 중에 NFT 기술은 디지털 산업에 매우 큰 영향을 주고 있다. 이러한 산업적 발전이 고유의 다양성을 보장하면서 서비스 간의 상호운용성이 제공되고, 균형적 산업발전을 위하여 기술 및 표준화 주제의 워크숍을 개최한다”면서, “이러한 최신 기술들을 선진국이 선도하고 있은 상황에서, 한국의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기술이해와 저변확대를 통한 기술 및 표준화에서 경쟁과 협력을 위한 전략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본 워크숍에서는 NFT를 중심으로 메타버스와의 만남, 위드 코로나 시대 원활한 소통과 통행을 위한 NFT 기반의 백신여권과 적절한 에너지 레그테그 개발을 위한 ESG정책과 에너지 기술의 현황을 살피며 전략적 방안을 논의하고자 이번 워크숍을 만들었다. 특히, 과기정통부 이준우 PM이 메타버스를 발표함으로 메타버스의 기술정책과 블록체인과의 만남이 주선된 것이 큰 성과이며, 향후 블록체인 산업과 표준화와 관련해 많은 도움을 받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블록체인 응용 기술 워크숍은 유로로 진행하며, 온라인등록(온라인 일반 10만원, 온라인 학생 5만)과 현장등록(현장 일반 12만원, 현장 학생 7만원) 모두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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