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9일 환율은 관망세가 나타나는 보합권 등락이 쉬울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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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9일 환율은 관망세가 나타나는 보합권 등락이 쉬울 수 있어
  • 손예지 전문기자
  • 승인 2021.10.19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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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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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원달러 환율은 5.2원 오른 1187.6원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중국 전력난과 부동산 개발업체 헝다그룹 유동성 위기 소식 등이 악재로 남아 있는 가운데 경기 둔화가 예상보다 빠르게 진행될 수 있다는 우려가 시장 불안 요인으로 작용했다.

여기에 코스피 지수가 약세를 보이면서 환율 상승 압력을 더했다. 코스피 지수는 8.38포인트 0.28% 내린 3006.68포인트로 약보합에서 마감했다. 코스닥은 3.32% 0.34% 오르며 993.86포인트로 장을 마쳤다.

코스피가 조정 구간에 있고 기술적 반등을 시도하는 과정에서 환율의 자율적인 하락이 나오기도 했지만 위험자산을 회피하는 심리가 시장에 남아 있다. 코스피의 상승 전환을 확인하기까지는 리스크 관리를 병행하는 대응이 필요하다.

19일의 환율은 코스피 등락폭이 축소되면서 관망세가 나타나는 보합권 등락이 쉬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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