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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도민참여 공공데이터 구축 2차 사업 추진…참여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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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도민참여 공공데이터 구축 2차 사업 추진…참여자 모집
  • 이광희 기자
  • 승인 2021.09.12 10: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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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 자율주행 인공지능(AI) 인지모델 학습용 영상 데이터 전처리 후 개방
데이터 가공에 경기도민 참여하여 경기도 지역경제 활성화

경기도가 데이터 산업의 활성화와 비대면 일자리 창출, 도민의 데이터 분석·활용 경험 확대를 위해 ‘경기도 공공데이터 구축 2차 사업’ 참여 도민을 모집한다.

이번 ‘경기도 공공데이터 구축 2차 사업’은 야간 자율주행 및 ADAS 데이터를 인공지능 컴퓨터가 쉽게 학습할 수 있도록 전처리 과정을 도민이 맡아 처리하고 실적에 따라 보상을 받는 사업이다. 코로나 시대에 각 가정에서 비대면으로 컴퓨터를 이용해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작업할 수 있어 코로나 방역과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함께 얻을 수 있다.

*ADAS(Advanced Driver Assitance System): 지능형운전자보조시스템으로 주행 중 스스로 상황을 판단함

자율주행 및 ADAS 야간 데이터는 상대적으로 학습데이터가 취약한 분야로 약 30만 건의 데이터를 가공해 도내 관련 기업‧연구기관 등이 야간 자율주행 인공지능 인지 기술 고도화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도민은 9월 13일부터 15일까지 참여 신청 홈페이지(https:// labelers.aimmo.ai/cc/gg)를 통해 ‘경기도 도민참여 데이터 구축사업 참가자 모집 및 교육’ 프로젝트에 신청하면 된다.

앞서 경기도는 ‘경기도 공공데이터 구축사업’을 통해 지난 6월 170명의 도민을 모집하며 CCTV 영상 데이터 20만 건과 보도‧취재 사진 데이터 7만여 건을 구축한 바 있다. 참여 모집은 하루도 안 되어 완료될 만큼 도민들의 호응이 뜨거웠다.

이 사업에 참여한 한 경력보유여성은 “교육을 받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집에서 일할 수 있다고 해 도전하게 됐다”며 “내가 작업한 것이 나중에 데이터로 구축돼 활용된다고 하니 신기하고 보람을 느꼈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전승현 경기도 데이터정책과장은 “현재 인공지능(AI) 학습데이터 분야는 미래 산업에 꼭 필요한 사업으로 AI 학습데이터 전처리 사업의 활성화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도민과 함께 구축한 데이터는 경기도 공공데이터 개방 홈페이지(https://data.gg.go.kr)에 공개해 민간에서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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