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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7일 환율은 관망 분위기와 함께 보합권에서의 눈치보기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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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7일 환율은 관망 분위기와 함께 보합권에서의 눈치보기 예상
  • 손예지 전문기자
  • 승인 2021.08.27 08: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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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Pixabay

전일 원달러 환율은 2.4원 상승한 1170.5원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0.50%에서 0.75%로 인상하면서 원화 강세 요인이 발생했지만 인상 후의 금리라고 해도 1%대 미만의 현저한 저금리 상태가 유지되는 상태이기 때문에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었다.

기준금리가 2% 미만이라면 어차피 저금리 상태는 유지되는 것이다. 현재 금리는 코로나19 이전의 1.25%에 비한다면 아직도 낮은 수준이다. 시장에 저금리 기조가 방향을 전환할 수 있다는 시그널을 줄 수 있다는 평가도 나오곤 있지만 아직 큰 영향을 주진 못하고 있다.

국내 기준금리 보다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의 테이퍼링(자산매입 축소)에 대한 언급이 어느 수준일 것인가에 더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 미국이 테이퍼링에 시장 기대치를 넘어서 시그널을 보낸다면 강달러 움직임이 강화될 수 있다는 반응이 시장에 나타나고 있다.

코스피 지수가 기준금리 인상 이슈에 맞물리며 약세로 마감한 영향도 있다. 코스피 지수는 18.28포인트 0.58% 내린 3128.53포인트로 후퇴하는 모습으로 마감했고, 코스닥은 2.66포인트 0.26% 상승한 1020.44포인트로 강보합 흐름을 보였다.

단기 시장을 움직일 수 있는 이슈들이 모습을 드러냄에 따라 시장은 향후의 방향을 잡아갈 것으로 예상된다. 코스피의 등락도 그 영향권 안에 있다. 

코스피 지수는 단기 하락 추세를 만들고 기술적 반등 국면에 있다. 코스닥이 하락 추세를 유지한다면 환율은 상승 압력을 받게 된다. 다만 최근 가파른 상승으로 추가 상승의 폭과 속도는 다소 제한적일 수 있다.

27일의 환율은 코스피 지수의 관망 분위기와 함께 보합권에서의 눈치보기가 나타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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