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메타버스로 최용신기념관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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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메타버스로 최용신기념관 알린다
  • 이광희 기자
  • 승인 2021.08.21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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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세계 콘텐츠‘온마을 상록수’로 유적 관람 및 체험 활동 제공
안산시가 메타버스로 최용신기념관을 알린다. 출처:안산시

안산시(시장 윤화섭) 최용신기념관은 메타버스를 기반으로 하는 가상세계 체험 프로그램 ‘온마을 상록수’를 운영한다고 8월 20일 밝혔다.

메타버스(Metaverse)는 ‘초월’을 의미하는 ‘메타(Meta)’와 ‘세상’을 의미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현실 너머의 또 다른 세상, 즉 가상세계를 일컫는다.

‘온마을 상록수’는 일제강점기 여성독립운동가 최용신 선생의 얼이 서려있는 상록수역 인근(현 경기도 안산시 본오동)을 배경으로 제작된 메타버스 기반 콘텐츠로, 가상 세계 속에서 최용신기념관과 최용신 관련 유적을 관람하고 체험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참여방법은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ZEPETO)를 통해 언제 어디서든 접속이 가능하며, 상세한 이용방법은 최용신기념관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용신기념관에서는 새로운 학기가 시작되는 다음 달부터 이 콘텐츠를 활용해 어린이·청소년 단체를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시범운영할 계획이다.

참가자 모집 공고는 안산시청과 최용신기념관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추후 게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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