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0일 환율은 코스피 등락 영향과 함께 강세권 움직임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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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0일 환율은 코스피 등락 영향과 함께 강세권 움직임 전망
  • 손예지 전문기자
  • 승인 2021.08.10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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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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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원달러 환율은 2.2원 오른 1144.3원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국내 증시에서 코스피가 약보합권, 코스닥이 강보합권을 보이며 시장에 관망세가 강하게 형성되었다. 코스피 지수는 9.94포인트 0.30% 내려 3260.42포인트로 후퇴하고, 코스닥은 0.20포인트 0.02% 상승 움직임으로 1060.00포인트로 강보합에서 종가를 마쳤다.

코스피 시장에서는 외국인이 7468억원, 기관이 2082억원 순매도를 보이며 장중 등락을 보이던 지수가 약세에서 마감하는 요인이 되었다. 

코로나19 확산세가 진정되지 못하면서 강화된 거리두기가 연장되고 경제 회복에 대한 불확실성도 남아 있는 상태다. 기업의 이익 개선세가 지속되고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남아 있는 것은 긍정적이다.

긍정과 부정의 이슈가 부딪치며 투자심리는 관망의 분위기 속에서 움직이고 있다. 코스피 지수가 추가적인 상승보다 하락의 가능성을 더 많이 가질 것으로 예상되므로 환율도 제한적이나마 강세권 움직임이 쉬울 수 있다.

10일의 환율은 코스피 등락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이며 코스피가 약세를 보일 수 있고, 이에 따라 강세권 움직임을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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