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6일 환율은 강보합권에서 관망하는 분위기 예상
상태바
8월 6일 환율은 강보합권에서 관망하는 분위기 예상
  • 손예지 전문기자
  • 승인 2021.08.06 08: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Pixabay
사진:Pixabay

전일 원달러 환율은 0.1원 오른 1143.7원으로 강보합에서 마감했다.

코스피 지수가 약세로 종가를 마치며 관망의 분위기가 형성되는 모습이었다. 코스피 지수는 4.25포인트 0.13% 내린 3276.13포인트로 종가를 마쳤고, 코스닥은 11.81포인트 1.11% 상승해 1059.54포인트로 장을 마무리했다.

6월부터 새롭게 고점을 높이던 코스피는 상단 3305포인트와 하단 3208포인트의 박스권에서 움직이고 있다. 3305포인트를 돌파한다면 가는 길은 3400포인트까지 달릴 수 있다. 하지만 3208선을 붕괴시키코 종가가 움직인다면 조정의 폭과 기간은 상당폭 커질 수 있다.

코스닥은 코스피 지수에 비해 상대적으로 상승이 적었으므로 키맞추기 후발 상승의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 글로벌 유동성에 의한 위험자산 선호 심리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의 확산세, 미국 경제의 불확실성 등이 서로 힘을 맞부딪치며 단기 변동을 만들 수 있다.

코스피 상승이 불안정하여 환율의 움직임도 단기적으로 불안정할 것으로 예상된다. 코로나19 확산세의 진정이 되는 시점까지 변동 구간이 될 수 있다.

6일의 환율은 코스피 등락에 영향받으며 강보합권에서 관망하는 분위기가 예상된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