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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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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
  • 이광희 기자
  • 승인 2021.08.05 19: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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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희의 마주보기]

순간 / 이광희

지금은 
순간이 기적이라는 것을 안다.

호박이 걸어 들어와
덩굴 채 축복이어야 하는 건 아니다.

지금 함께 있는 사람
마주 앉은 그대를 바라본다.
모락모락 피어나는 커피 향기
곁을 스쳐가는 바람과 구름
모든 순간과 순간은 감사와 기적이다.

이제 하나의 기도로써 나를 말할 수 있다.
주여, 주께서 주신 모든 순간을 감사합니다.

모든 시간은 기적이라는 것을 
지금에야 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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