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영상처리 전문기업 딥인스펙션!!! VICTORY투자라운드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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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영상처리 전문기업 딥인스펙션!!! VICTORY투자라운드 성료”
  • 이아영 기자
  • 승인 2021.07.13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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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인스펙션 이철희 대표이사(오른쪽)가 'VICTORY 투자라운드' 피칭IR 행사에 참가하여 NIPA 관계자(가운데)와 기관투자사를 대상으로 피칭을 진행하고 있다. 출처:딥인스펙션

과기정통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원장 김창용)은 7월 8일, 9일 강남 성홍타워에서 ‘2021년 빅토리(VICTORY) 투자라운드’를 개최하였다.

이 행사는 작년에 이어 올해 2회째다. '빅토리 투자라운드'는 15개 유망 ICT 벤처 및 창업기업이 35명의 벤처캐피털리스트(VC)를 대상으로 피칭IR과 투자미팅을 하는 행사다. 유망 ICT기업에게 자금확보를 통한 안정적인 성장 발판 마련을 제공하고, 벤처캐피털리스트에게는 좋은 투자처 확보를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기획했다.

'빅토리 투자라운드'에 참여한 기업은 NIPA 지원사업을 통해 성장한 150여개 유망기업 중 인공지능과 안전검사, 스마트축산,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등 15개사다. 또 기업투자를 희망한 VC는 KTB네트워크, KB인베스트먼트 등 ICT 투자비중이 높은 투자사들로 구성됐다.

딥인스펙션은 키움증권, LB인베스트먼트, 아주IB투자, 인터베스트, 하이투자증권, IMM인베스트먼트, 현대건설 등 9개 기관과 매칭되어 IR을 진행하는 등 15개 참가기업 중 가장 높은 관심을 받았으며, IR 이후에 현대건설과 프라이빗 미팅도 가졌다.

딥인스펙션 이철희 대표는 피칭 과정에서 “인공지능 기반 시설물 안전점검 및 진단 자동화를 위한 SaaS와 플랫폼 개발 및 2022년 서비스개시를 위해 기술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딥러닝 고속화 서비스를 위한 특화된 IDC의 구축에 대해 강조했다.".고 전했다.

VC들이 ICT기업의 비즈니스 성공 및 미래 성장 가능성을 탐색하기 쉽게 1차 공개 피칭IR과 더불어 2차 1:1 비공개 투자미팅이 동시에 진행되었으며, 투자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기업의 이해도를 높이는 기업의 전시 홍보도 동시에 진행됐다.

박지혜 NIPA 글로벌창업성장팀 수석은 "이번 투자라운드는 작년 시범 개최에 이어 올해부터 정기적으로 개최할 수 있게 됐다"면서 “기업별 맞춤 컨설팅 지원을 통해 기업의 피칭역량을 한단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했으며 VC와 ICT 벤처기업 간 상호 윈윈하는 투자가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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