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가 도로의날 기념식을 맞아 한국도로협회와 함께 7월 7일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에서 '제30회 도로의 날' 기념식과 함께 도로정책세미나를 개최하였다.
'도로의 날'은 국가 경제발전과 산업성장의 동력으로 기능한 경부고속도로 개통일(1970년 7월 7일)을 기념하는 날로 1992년 제정되었다.
이날 행사는 경제성장을 이끌어 가는 도로교통인의 공로를 치하하고, 자긍심을 높이자는 뜻에서 '대한민국 도로 세상을 잇다! 미래를 열다'라는 주제로 열렸다.
기념식에서는 딥인스펙션을 포함해 도로교통 분야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57명이 국토부 장관표창을 받았다.
딥인스펙션은 인공지능(AI) 안전검사 전문기업으로 AI기반의 딥러닝 알고리즘 "Deep Inspector 2021", "Deep Label Plus", "Deep Booster 2021"을 개발, 해당 기술을 사용하여 시설물 안전점검을 위한 시간과 인력을 획기적으로 감축시키는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딥인스펙션은 최근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의 연구비 지원을 받아 “분산 딥러닝 플랫폼 기술”에 대한 고도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고성능컴퓨팅연구그룹 안신영 박사팀과 협업중이다. 이 기술을 바탕으로 딥러닝 고속화 서비스를 위한 특화된 데이터센터(HPC based IDC)를 준비중이며, 6,000기의 고성능서버, 24,000기의 GPU를 수용할 수 있는 센터구축를 위해 1,200평 규모의 부지계약을 최근 체결하고 2023년에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전했다.
딥인스펙션 이철희 대표는 "2020년 인공지능 영상처리기술을 활용한 신기술인증(NET 898호)을 획득하고 한국형 뉴딜사업과 관련된 4차산업 기술개발, 교육, 홍보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되었으며, 앞으로 인공지능 플랫폼 분야에서 혁신을 이끄는 기술선도적인 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