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7일 환율은 점진적인 약세 움직임이 쉬울 것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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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7일 환율은 점진적인 약세 움직임이 쉬울 것 예상
  • 손예지 전문기자
  • 승인 2021.07.07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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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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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원달러 환율은 2.1원 내린 1129.7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코스피가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만들며 상승을 이어가고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힘을 얻는 모습이었다. 코스피 지수는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순매수를 기록하면서 종가 기준 전고점을 넘어섰다.

코스피 지수는 12.00포인트 0.36% 올라 3305.21포인트로 신고가로 종가를 올렸고, 코스닥은 2.37포인트 0.23% 하락한 1044.96으로 숨고르며 마감했다.

시장이 강한 유동성 장세의 특징을 보이고 있어 코스피 지수의 상승은 좀더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신고가를 만들며 움직이고 있어 2021년 1월부터 만들었던 박스권의 등락폭 만큼 기술적인 목표가를 산정해 볼 수 있다. 코스피 지수 3450포인트 내외다.

오늘 종가로부터 약 150포인트의 상승 공간이 존재하는 셈이다. 코스피가 상승을 이어간다면 환율은 하락이 쉽다. 단기적인 변동 속에서도 중기 관점의 원달러 환율은 하향 안정화에 방점이 찍힌다.

시장을 예측하기 보다는 시장의 방향에 따라가면서 순리에 따르는 대응으로 맘을 편안히 하는 것이 좋다.

7일의 환율은 코스피 지수 움직임에 영향을 받을 수 있으며 점진적인 약세 움직임이 쉬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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