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 동화 속으로 떠나는 미디어아트 제주 ‘그림의 숲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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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동화 속으로 떠나는 미디어아트 제주 ‘그림의 숲展'
  • 이광희 기자
  • 승인 2021.06.27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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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1일부터 '헨젤과 그레텔' 등 4개 동화 미디어아트로 전시 중
사진:미래경제뉴스

제주 중문관광단지의 스토리텔링 미디어아트 전시 ‘그림의 숲(Grimm forest)展’이 지난 6월 11일 개관하여 전시를 이어가고 있다.

‘그림의 숲展’은 '헨젤과 그레텔', '신데렐라', '작은 빨간 모자', '엄지둥이' 등 4개의 동화를 스토리텔링하여 관련 일러스트를 LED와 미디어쇼로 몰입감있게 풀어낸 전시다. 

원작 스토리를 참고해 아서 래컴의 원화를 바탕으로 신은정, 전선명, 한성원, 이슬로 등 국내 유명 아티스트들이 일러스트 작업에 참여해 실감형 콘텐츠로 그림 동화를 재탄생시켰다. 8개의 전시 공간에 미디어아트와 AR, LED, 오브제 포토존 등 관객의 호기심과 흥미를 유발하도록 동화의 내용을 해석하여 작품을 배치했다. 

사진:미래경제뉴스
사진:미래경제뉴스

그림의 숲은 이전 '믿거나 말거나 박물관'이 리모델링하여 이름을 바꾸고 미디어아트 전시관으로 탈바꿈한 공간이다. 독특한 외관부터 유니크한 그림으로 관광객들에게 포토존으로 알려지며 유명세를 타고 있다.

전시 관람은 연중무휴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할 수 있으며, 입장 마감은 오후 6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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