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안드론 전문가 권희춘 박사, 유럽에 치안드론을 전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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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안드론 전문가 권희춘 박사, 유럽에 치안드론을 전파하다
  • 이광희 기자
  • 승인 2019.10.08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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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창의과학진흥협회는 권희춘 박사(치안드론전문가)가 최근 유럽 헬싱키에서 열린 “The 1st Drone Congress in Helsinki 1 – 3 October, 2019”, 해외 초청 강연을 무사히 마치고 귀국했다고 밝혔다.

권 박사는 2019년도 중국심천에서 열린 Shenzen World UAV Congress에서 강의를 펼친 후, 금번 헬싱키에서 열린 행사에도 초청이 되어 한국 치안드론의 발전방향과 현재 연구 중인 실종자수색드론, 충청남도와 추진 중인 MICHIGAN Project에 대하여 강연을 펼쳤다.

*MICHIGAN Project : 실종자 수색과 순찰드론을 결합하여 인공지능을 적용한 신개념 융합형 치안드론 프로젝트

권희춘 박사가 강연을 하고 있다. 출처:한국창의과학진흥협회
권희춘 박사가 강연을 하고 있다. 출처:한국창의과학진흥협회

행사 주최측 대표인 Mr. AAPO CEDERBERG(회장) CEO, Cyberwatch Finland, Chairman of the Cyber Security Committee of World UAV Federation (WUAVF)는 금번 행사에 아시아에서 두 명의 연사를 초청했는데 한 명이 중국심천드론협회장인 Mr. JINCAI YANG, Chairman of the WUAVF, 또 한 명은 올해 심천에서 강연한 권희춘 박사를 초청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Mr. AAPO CEDERBERG, CEO, Cyberwatch Finland, Chairman of the Cyber Security Committee of World UAV Federation (WUAVF)
Mr. AAPO CEDERBERG,
CEO, Cyberwatch Finland, Chairman of the Cyber Security Committee of World UAV Federation (WUAVF)
Mr. JINCAI YANG, Chairman of the WUAVF
Mr. JINCAI YANG, Chairman of the WUAVF

행사장인 Messukeskus Conference Center에는 첫날부터 약 300명 가까이 행사에 참석해서 유럽에서의 높은 드론 관심도를 나타냈으며, 권 박사는 “강연이 끝나고 많은 질문을 받았고, 교류협력을 원하는 대학과 기관이 의외로 많은 것에 대해 무척 감명 깊었다."고 말했다.

또한 “유럽은 치안분야 드론보다, 환경, 기후변화, 농업 등에 대한 드론의 활용이 큰 지역이라 국내의 드론기업이 많은 교류협력 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이번 초청강연을 통해 유럽 지역에서 한국 치안드론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행사 후 관계자들 함께 기념촬영 한 권희춘박사. 출처:한국창의과학진흥협회
행사 후 관계자들 함께 기념촬영 한 권희춘박사. 출처:한국창의과학진흥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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