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3일 환율은 코스피 등락에 연동되며 약보합권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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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3일 환율은 코스피 등락에 연동되며 약보합권 전망
  • 손예지 전문기자
  • 승인 2021.05.03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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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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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원달러 환율은 4.1원 상승한 1112.3원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국내 증시가 전고점 돌파에 안착하지 못하고 다시 박스권으로 회귀하면서 투자심리가 다소 관망하는 모습으로 우선하고 환율은 코스피 등락에 영향받으며 상승으로 움직였다.

코스피는 26.21포인트 0.83% 내린 3147.86포인트로 다소 후퇴했고, 코스닥도 7.24포인트 0.73% 하락하여 983.45포인트로 물러섰다. 

주말 뉴욕 증시도 약세권으로 마감했다. 다우존스는 185.51포인트 0.54% 내려 33,874.85포인트에 종가를 마쳤고 나스닥은 119.87포인트 0.85% 하락한 13,962.68포인트에 장을 마쳤다. 

코스피가 전고점 돌파를 연이어 시도했으나 안착하지 못하고 물러섬에 따라 코스피 3,000선 부근까지도 쉬어가는 자리가 마련되었다. 강한 상승 움직임을 다시 보인 상황이어서 기술적 반등이 나올 수 있는 한주가 되겠지만 반등의 힘이 크지 않으면 다시 2,960선과 3,215선에 마련된 박스권 등락을 예상할 수 있고 어느 방향이든 돌파와 안착이 확인되기까지 단기 대응을 병행하는 것이 유효한 전략이 된다.

중기적 관점에서 원달러 환율은 중국 위안화와 함께 동조하여 움직이기 쉽다. 위안화와 원화는 동반 가치 상승하며 환율 하향 안정화가 우세할 것으로 본다.

5월을 시작하는 3일의 환율은 코스피의 기술적 반등 움직임에 따라 움직이며 약보합권의 등락을 전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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