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세대학교 평생교육원, 8기 치안드론 국가자격 전문가과정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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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세대학교 평생교육원, 8기 치안드론 국가자격 전문가과정 개강
  • 이광희 기자
  • 승인 2019.10.08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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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세 드론 아카데미 개강 후 단체촬영. 사진=이광희 기자
한세 드론 아카데미 개강 후 단체촬영. 사진=이광희 기자

한세대학교 미래지식교육원은 국가 드론자격 전문가과정 '제8기 한세 드론 아카데미'가 10월 7일 개강했다고 밝혔다. 

한세 드론 아카데미는 10월 7일~19일까지 2주 과정으로 이루어지며, 드론특강, 조립, 항공관련법규, 항공촬영기법, 드론영상 편집, 자격실습 등으로 구성되었다.

현재까지 약 130여명의 수료자를 배출한 가운데, 한세 드론 아카데미 출신으로 구성된 한세드론치안순찰대 요원들은 치안드론을 이용한 순찰과 수색활동을 벌여 범죄 예방과 치안 안전에 많은 도움을 주며 스마트경찰의 미래상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드론 교육에는 현직 경찰 드론 지도교관, 드론 전문 교수, 현장 전문가 등이 참여해 이론과 실기를 겸한 입체적 교육과정으로 진행된다.

7일 개강에는 한국창의과학진흥협회 권희춘 교수의 특강과 드론 교재 출판기념 사인회도 함께 진행되었다. 권희춘 교수는 최근에 초청으로 다녀온 'The 1st Drone Congress in Helsinki 1 – 3 October, 2019'를 통해 본 드론 산업의 트랜드 등 드론의 미래상에 대한 견해를 전달했다.

권 교수는 "유럽은 드론을 활용해 환경을 보호하는 일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우리나라가 치안드론 도입을 시작하고 국민 생활 안전을 지키는 일에 드론을 활용하려 한다는 강연에 놀라움과 부러움을 표했다."며 "향후 우리나라의 치안드론은 세계적인 모범사례로 새로운 한류로 나아갈 것이다."며 비전을 제시했다.

경찰대학 임금섭 교수가 강의를 진행하며 드론조종기 사용법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이광희 기자
경찰대학 임금섭 교수가 강의를 진행하며 드론조종기 사용법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이광희 기자

이어서 경찰대학 임금섭 교수가 드론 국가자격 전문가과정과 국가자격 전문가의 활동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과 함께 실기특강을 진행했다. 임 교수는 드론을 조종하는 기초 단계부터 점검, 이륙, 비행, 착륙, 착륙 후 점검까지 친절한 설명과 함께 집중력 높은 특강으로 큰 호응을 받았다. 

한편, 한세대 미래지식교육원 드론아카데미 총괄운영 교수인 양현호 박사는 한국드론민간조사연구학회장, 한세대 특별사법연구소 운영위원, 범죄수사학과 주임교수 등으로 활동하고 있는 드론 권위자로 한세 드론 아카데미의 글로벌화를 위해 주력하고 있다.

한솔 드론 아카데미 교관들이 촬영하고 있다. 사진=이광희 기자
한세 드론 아카데미 교관들이 강의에 앞서 촬영하고 있다. 사진=이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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