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2일 환율은 코스피 영향받으며 강보합 등락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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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2일 환율은 코스피 영향받으며 강보합 등락 전망
  • 손예지 전문기자
  • 승인 2021.04.22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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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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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원달러 환율은 6.3원 오른 1118.6원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뉴욕 증시와 유럽 증시가 후퇴하면서 투자심리가 약화되고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상당폭 후퇴했다. 인도발 코로나19 재확산 우려감도 환율 상승의 요인으로 작용했다.

국내 증시가 하락도 영향이 있었다. 코스피 지수는 49.04포인트 1.52% 내리며 3171.66포인트로 후퇴하며 마감했고, 코스닥도 9.66포인트 0.94% 하락한 1022.22포인트로 다소 물러섰다.

단기적 환율 움직임의 코스피 등락에 영향받으며 변동을 보일 수 있다. 중기적으로는 위안화 방향에 연동하며 하향 안정화의 가능성이 우세하다.

코로나19의 재확산세도 단기적 변동을 만들 수 있다. 백신 접종에 의한 집단면역 소식이 나오면 경기 회복 기대감이 커지고, 재확산세의 우려가 나오면 위험자산 회피 심리가 고개를 든다.

변동성에 흔들리지 않을 수 있게 보수적 관점에서 접근하면서 추세가 만들어지는 모습을 확인하고 추세에 따르는 전략을 권장한다. 코스피 지수가 1215 이상 지수에서 안착한다면 새로운 상승 추세로 볼 수 있지만 단 하루 고점을 높이고 하락한 모습은 여전히 박스권에 있음을 의미한다.

22일의 환율은 코스피 등락과 위안화 방향에 따라 움직임을 보일 것으로 예상하며 강보합 등락을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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