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초경량비행장치 항공안전법 개정 반영
'항공안전법 시행령' 및 '항공안전법 시행규칙'의 2021년 개졍 내용을 반영한 드론 국가자격증 수험서 '하늘의 눈, 드론 날다'가 군포경찰서 박형근 경위와 한세대학교 양현호 교수의 공저로 출간되었다.
이 책은 정부가 4차산업혁명 8대 선도사업의 하나로 드론산업을 육성하면서 드론에 대한 관심이 크게 증가하는 가운데 갈수록 드론 국가자격증 취득이 어려워지는 점을 대비한 필수 수험서로 집필되었다.
최근 드론에 대한 사회적 이슈가 증가하고 드론 사용 인구가 많아짐에 따라 안전 등을 이유로 점차 까다로워지는 출제 경향을 반영해 단순한 기출문제 수준에서 벗어나 다양한 형태의 문제로 응용되어 출제되더라도 충분히 풀어낼 수 있도록 이론 부분을 보강함과 함께 초심자의 시각에서 이해가 쉽도록 편성한 것이 특징이다.
내용은 5개의 파트로 나뉘어 기술되었다. 첫 파트에서는 항공법규에 대한 이론적 접근으로 항공안전법과 항공사업법, 공항시설법, 2021년 초경량비행장치 항공안전법 개정 내용을 다루었고 항공법에 관련한 예상문제 등이 다루어졌다.
두번째 파트에서는 비행이론 및 운용에 대한 내용으로 초경량비행장치(드론) 개론과 고정익 비행장치의 비행이론, 회전익 비행장치의 비행이론, 비행고도와 속도 등에 대한 내용을 담아냈다.
세번째 파트에서는 항공기상에 대한 이론적 원리를 다루고 네번째 파트에서는 제5회까지의 모의고사 문제를 학습할 수 있도록 했다. 다섯번째 파트는 부록으로 실기시험 질문과 답변, 실기비행순서 등 실기시험에 대한 안내를 제공한다.
이번 발간되는 도서는 경찰청, 경찰대학 등 드론관련 담당자에게 무상으로 전달되고 있으며, 판매에 의한 수익은 사회적으로 어려운 사람들에게 기부할 예정이다.
저자인 박형근 경위는 현직 경찰관으로 드론조종자와 드론지도조종자(교관) 자격증을 보유하고 '민간실종자수색드론봉사대'에서 자원봉사 활동을 하고 있으며,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의 경찰드론 운용 인력풀에 선발되어 활동 중이다.
공저자인 양현호 교수는 33년의 경찰 공직생활을 마치고 한세대학교 미래지식교육원 드론아카데미 총괄운영을 맡고 있으며 경찰행정학과, 범죄수사학과 주임교수와 국제탐정연합 미국중앙본부 산학협력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박형근 경위는 "한세대학교에서 진행된 권희춘 박사님의 저자 특강을 듣고 드론 공부를 시작하게 되어 드론조종자와 드론지도조종자(교관)를 모두 첫 시험에 합격했다. 그후 드론을 공부하는 경찰관들을 대상으로 드론 국가자격증 필기시험 이론강의와 비행실기를 재능기부 해왔다. 점차 까다로워지는 출제 경향과 많이 바뀐 항공법으로 새로운 교재의 필요성을 느껴 수험서를 쓰게 되었다. 드론 국가자격증 취득을 원하는 분들께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