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 7일 실시하는 서울특별시장보궐선거의 홍보드론쇼가 3월 8일 오후 서울 용산구 노들섬에서 열렸다.

이번 드론쇼를 진행한 (주)다온아이앤씨 양찬열 대표는 “이 행사는 4월 7일에 실시하는 서울특별시장보궐선거에 유권자의 관심을 제고시키고 투표 참여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서울특별시선거관리위원회와 협업으로 드론라이트쇼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300대의 드론은 서울 밤하늘에 재보궐선거 30일 전을 알리는 카운트다운부터 내 손으로 만드는 투표, 민주주의의 꽃 선거, 슬로건 및 메시지 등을 표현했다. 이를 통해 선거일을 알리고 투표를 독려하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약 10분 동안 공연이 진행됐다.

다온아이앤씨 양찬열 대표는 “드론쇼는 밤하늘을 도화지 삼아 상상하는 모든 것을 표현하고 스토리를 담은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수단이다”며 “앞으로도 더 다양한 공연을 통해 드론쇼의 영역을 넓혀가겠다”고 전했다.

이아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