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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성에 기인한 주식시장 상승세, 2월 변곡점은 무엇을 준비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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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성에 기인한 주식시장 상승세, 2월 변곡점은 무엇을 준비할까?
  • 이광희 기자
  • 승인 2021.02.25 20: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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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레이션 우려는 향후 통화 흡수 정책으로 변화 가능성 가지고 있어

국내 주식시장의 주가가 급등하며 전일의 하락을 만회하고 코스피 지수 3,000선과 20일 이동평균선 위까지 종가를 밀어 올렸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의 제롬 파월 의장이 "물가상승률 목표치에 도달하는데 3년 이상 걸릴 수 있다"는 메시지를 내며 금리를 장기간 동결할 것임을 시사했다고 외신이 보도했다. 이는 시장에 흐르고 있는 인플레이션 우려를 달래주기 위한 것으로 해석된다.

파월 의장의 언급에 뉴욕 증시도 화답하면서 상승 움직임을 보였고, 달러는 약세 분위기가 돌았다.  이에 따라 위험자산 선호 심리도 다시 힘을 얻는 모습을 보였다.

새해 들어 3,000선을 돌파한 코스피를 보면 워낙 강한 상승 탄력을 보였으므로 쉽게 무너지지 않으려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한달 이상 횡보하고 있는 지수의 향후 방향은 위일까? 아래일까?

지금처럼 얕은 조정으로 마무리하고 상승으로 전환한다면 추세는 강화된다. 지수가 상승으로 돌파한다면 기술적으로 4,100선까지 코스피 고점이 열린다.  반면에 아래로 방향을 만든다면 지지선은 2,700선 초반대에서 가격을 수렴하며 재상승을 준비할 것으로 예상된다.

어려우면 더 단순해지자

2월 변곡점은 아직 방향을 알려주지 않았지만 수익의 기회는 충분하다. 

지금은 잠시 여유를 가지고 게으른 관망자의 자세가 좋다. 헷지 전략을 실천할 수 있다.

헷지 상태에서는 대박 수익은 나기 어렵지만 꾸준히 누적수익을 챙겨갈 수 있다. 40%의 주식 보유로 상승 방향을 대비하고 30% 인버스 ETF로 하락을 방어하면서 30% 정도 비중의 현금을 보유하고 때를 기다려 볼 수 있다.

기회는 곧 온다. 위든 아래든 방향은 결국 만들어지고, 이번 상승의 추세는 더 멀리 더 높은 곳에 있다. 쉬어가면 더 멀리 갈 수 있다고 본다.

예단하지 말고 추세에 순응하는 자세가 좋다. 지수가 설혹 조정을 보인다고 해도 급등하는 종목은 순환하며 쏟아질 것으로 본다. 그래서 종목을 선별하여 포트를 채워두고, 인버스 ETF로 헷지를 해두면 지수 상승과 하락에 관계없이 일정 수익을 얻을 수 있으며 이후 방향과 추세가 정해진다면 그에 추종하면 된다.

두 개의 차트를 비교해보자. 이번 학습 효과는 어느 방향일까?

첫번째 차트는 위로 추세를 만들었다. 지난 2020년 11월이다. 낮은 기간 조정은 높은 상승을 예고한다.

두번째 차트는 오늘 종가까지의 차트다. 2월 변곡점이라는 말을 자주 하지만 위나 아래 어느쪽이든 방향은 만들어진다.

지금은 게으르게 발가락을 까닥거리며 경치를 구경하듯이 편안하게 시장을 바라보면 된다. 헷지 전략을 사용할 수 있으므로 두려울 것도 없다.

벌써 꽃 소식이 들려온다. 혹시 매화를 보지 못했어도 앞으로 필 꽃은 부지기수다. 서두를 필요없이 잘 준비해두고 꽃길을 걸어보기로 하자.

개인투자자들의 승리 소식이 가득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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