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학교 글로벌창업대학원 김경환 교수가 과학기술정통부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한 “2021 실험실창업 페스티벌”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김경환 교수는 글로벌창업대학원장으로 재임하면서, 실험실창업혁신단장으로서 실험실창업 지원 및 투자 인프라 구축과 액셀러레이팅을 통한 실험실 창업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되었다.

김경환 교수는 글로벌창업대학원에서 현재까지 창업학석사 97명을 배출하여 실전 창업을 도모하고 있다. 또한 470여개의 기술기업을 발굴하여 창업을 성공키고 성장을 지원하고 있으며 성균관대학교 대학원생에게 기술사업화 및 창업정책 연구를, 학부생들을 위한 교실 밖 창업과 실무기초, 창업 시제품 제작 등 강의를 통하여 글로벌 기업가정신을 함양한 창업 인재 육성에 힘쓰고 있다.

또한 대학원생과 기술사업화에 대한 연구를 통해 창업학 관련 석사학위 논문 20여 편, 등재 학술지 40여 편 게재 등 창업학 분야의 우수한 연구 성과를 보여주고 있으며, <과학기술창업론>, <기술사업화> 등의 기술 창업 관련 저서를 출간하며 학문적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현재 성균관대학교 창업지원단 부단장으로서 초기창업패키지, 예비창업패키지, 한국형 I-Corps ,실험실창업사업등, 캠퍼스타운 사업등 총 5개 사업의 사업단장으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향후 글로벌창업대학원에서는 올해 신설되는 연합창업대학원 과정을 통해 글로벌 융합 창업 인재 육성 계획하고 있어서 더욱 기대가 된다.

이광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