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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6일 환율은 위험자산 선호 반영하며 약세권 등락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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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6일 환율은 위험자산 선호 반영하며 약세권 등락 전망
  • 손예지 전문기자
  • 승인 2021.02.16 08: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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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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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원달러 환율은 5.6원 하락한 1101.4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미국의 경기 부양책에 대한 경기 회복 기대감이 살아나고 백신 접종이 확대되면서 전반적으로 시장에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힘을 받는 분위기가 짙어지고 있다.

증시와 함께 신흥국 통화들도 달러화 대비 강세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국내 증시 역시 설 연휴를 마치고 상승 움직임으로 시작했다. 코스피는 46.42포인트 1.50% 오른 3147.00포인트로 다시 올라섰고, 코스닥은 17.66포인트 1.83% 상승하여 981.97포인트로 다시 1000선을 향해 움직이기 시작했다. 

외국인이 다시 7251억원 매수에 나서면서 상승을 이끄는 모습을 보였다.  증시뿐만 아니라 캐나다 증권 당국이 처음으로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ETF)를 승인하면서 가상화페 시세까지 들썩였다.

당분간 위험자산 선호 심리는 힘을 더할 분위기다. 코스피 지수 상승에도 아직 20일 이동평균선이 하향을 이루고 있고 단기 꼭지 징후를 보이는 지표들도 나오고 있어 추가상승에 대한 낙관을 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다.

이번 상승이 3200선 위에 안착하면서 지표를 끌어올린다면 상승의 방향으로 한단계 레벨업을 기대할 수 있겠지만 언제든 단기급락도 나올 수 있는 자리여서 마냥 위험자산 선호 심리 우세를 추종하는 것을 리스크가 있어 보인다.

다만 중기적 관점에서 원달러 환율을 전망한다면 하향 안정화가 여전히 우세하다. 단기 변동성은 조심할 부분이다.

16일의 환율은 위험자산 선호 심리를 반영, 1100원 아래를 바라보며 약세권에서 등락을 보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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