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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30일 환율은 연말 관망세와 함께 약보합권 움직임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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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30일 환율은 연말 관망세와 함께 약보합권 움직임 전망
  • 이광희 기자
  • 승인 2020.12.30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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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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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원달러 환율은 4.6원 하락하여 1092.1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미국의 추가 경기 부양책 예산을 포함한 내년 예산 통과가 투자심리를 안정시키고 위험자산 선호 심리를 이끌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내년 예산안에 서명했고, 미 하원은 1인당 지원금을 600달러에서 2000달러로 높이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이에 따라 미국 증시의 상승과 함께 국내 증시도 최고치를 높이는 상승 흐름을 이어갔다. 코스피 지수는 11.91포인트 0.42% 올라 2820.51포인트를 기록했고, 코스닥 역시 30.41포인트 3.28% 상승한 957.41포인트로 종가를 마쳤다.

원달러 환율은 중기적 관점에서 대응한다면 하락의 추세를 바라보고 있다. 다만 1100원이 붕괴되고 코로나19 재확산세가 심해지면서 자율적인 되돌림 움직임이 나왔으나 전 세계적으로 공급되는 돈의 힘이 주가를 밀어 올리고, 이런 위험자산 선호에 힘입어 원화의 강세가 나타나고 있다.

원화는 중국 위안화에 가장 큰 영향을 받는다. 상대적으로 양호한 코로나19 방역의 성공과 빠른 경기 회복 등이 중국 경기와 한국 경기에 기대감을 갖게 하면서 중기 추세를 형성하고 있다.

연말연시를 맞아 내년에 대한 기대감도 증시에 반영되면서 위험자산 선호 심리는 쉽게 가라앉지는 않을 전망이다. 내년에도 환율은 하락을 바라보기 쉽다. 중기 관점은 원화 강세, 단기적으로는 변동성이 언제든 올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하여 대응해 나간다면 내년도 성공적인 시장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본다.

30일의 환율은 연말 거래일을 맞아 관망세 움직임과 함께 약보합권 흐름이 쉬울 것으로 전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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