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아이씨티, 가족친화 우수기업 국무총리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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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아이씨티, 가족친화 우수기업 국무총리표창 수상
  • 이광희 기자
  • 승인 2020.12.16 10: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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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엘아이씨티 홈페이지 캡처

IT 기술창조 선도기업인 (주)엘아이씨티(대표 노승욱)는 2020년도 가족친화 우수기업에 선정돼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 우수기업 포상 제도는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수행하고 있는 가족친화 우수기업을 포상·격려하여 일과 생활의 균형이 가능한 가족친화적 직장문화를 조성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2008년부터 '가족친화인증제도'를 시행하면서 매년 가족친화제도 구축과 실행의 공적이 특히 우수한 기업을 선정하여 정부포상을 수여하고 있다. 올해는 대통령표창 4개 기업과 국무총리표창 5개 기업, 여성가족부 장관표창 10개 기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엘아이씨티는 전직원 시차출퇴근제를 도입 운영하며 임직원들의 편의 및 업무 효율화를 위해 노력해 왔고, 샌드위치데이 권장 휴무일 사전지정 및 연차사용 촉진제 도입 등을 통해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연차를 사용할 수 있는 기업 문화를 조성하고 있다. 

또한 임직원의 소통과 단합을 위해 단체 워크샵을 진행하는 것과 함께 중소기업 토닥토작 e복지(선택적 복지)를 제공(비용부담)함으로써 임직원들의 선택복지 마련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아울러 근로자 휴가지원사업 참여와 기업분담금 확대 제공을 통해 임직원의 여가 비용을 지원하고 이러한 자유롭고 편안한 여가 활동을 통해 일과 생활의 균형을 이루어가는 분위기를 도모해 왔다.

엘아이씨티는 이 외에도 남성 육아휴직 및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근무 권장, 직원 생일축하 이벤트, 코로나19 대응 마스크 구입비 지원 등 임직원의 입장을 배려한 복지 제도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임직원의 신뢰를 받는 기업문화를 이룩하면서 정부포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엘아이씨티 노승욱 대표는 "전 직원이 일과 생활의 균형을 이루면서 젊고 활기 넘치는 회사, 모든 직원이 마음껏 자신의 역량을 펼칠 수 있는 회사가 되도록 기업문화를 이루어 나가겠다."면서 "향후에도 긍정과 소통으로 즐겁게 일하고 행복한 가정을 지원하는 가족친화 기업의 정신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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