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OPS와 함께하는 'STS&P 2020 K-방역 전시회' 컨퍼런스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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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OPS와 함께하는 'STS&P 2020 K-방역 전시회' 컨퍼런스 성료
  • 이에렌 기자
  • 승인 2020.11.23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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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이행을 위해 UNOPS와 STS&P조직위원회, MBC가 공동으로 주최한 '2020 K-방역 전시회 및 콘퍼런스'가 11월 18일~20일까지 사흘동안 온라인을 통해 성황리에 개최되어 호평 속에서 마감했다.

코로나19 펜데믹 상황에서 4회째를 맞은 이번 전시회는 자연스럽게 'K-방역'이 주제가 되었으며 손소독제, 마스크, 공기정화기 등 방역을 위한 우수한 제품들이 대거 참여했다. 

이번 전시회는 특히 전세계가 코로나 펜데믹 상황에서 한국의 방역시스템과 장비 기술은 세계인의 부러움의 대상이 되기도 했으며, K-방역이 브랜드화 되어 유엔과 해외조달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STS&P와 UNOPS가 함께 진행했다. 

유엔조달 시장 진출 세미나를 통해서 유엔 및 해외조달 시장 관련 각 기구의 전문가들이 직접 설명회와 한국기업과의 1:1 상담기회를 제공하며 규모가 큰 국제조달시장으로의 진출과 국제다자개발시장으로의 참여 기회를 모색하게 했다.

SDGs 와 기업전략 세미나에서는 윌리엄 리 부탄문화원장이 "정부의 존재는 국민들의 행복을 위해서 존재한다"는 말을 인용하여 개인과 기업이 행복하기 위해 존재해야 한다는 내용을 이야기했다. 김영진 전 농림부 장관은 지속가능발전목표가 코로나 이후의 산업변화, 경제변화속에서 기회가 될 수 있는 시장이며 기업과 정부는 앞으로 이시장에 힘을 쏟아야 할 것을 강조했다.

행사를 총괄한 유경의 STS&P 집행위원장이자 UNOPS 시니어 고문은 "이번 행사가 온라인으로 진행되어 UN 및 국제기구 그리고 각국의 조달 전문가들이 직접 우리나라의 우수한 방역 관련 제품에 대해 경험하지 못한 점을 아쉽게 생각한다. 한편으로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지속적으로 우리나라 우수 제품을 국제사회에 홍보할 수 있게 된 것은 오히려 장점이 되고 있다."면서

"지금부터 본격적으로 온라인 플랫폼에 참여할 수 있는 기업을 모집하여 유엔 및 다자개발은행 조달시장 그리고 각 나라에 홍보할 예정이다. 향후 한국의 혁신적인 기술창업을 선도하게 될 UNOPA GIC 한국센터 협약을 가졌다는 것도 큰 의미가 있다.  UNOPS GIC 한국 센터는 SDGs 달성을 위한 글로벌 혁신 생태계의 엔진 역할을 하면서 의료 및 보건, ICT, 그리고 통신 영역에 특화하여 혁신적인 기술을 가진 창업 회사들을 다수 배출하게 될 것이다. UNOPS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판로 확보, 투자유치 등이 가능하게 되고, 이에 따라 다수의 유니콘 기업들이 배출 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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