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솔루션, 'STS&P 2020 K-방역 전시회' 참가 All in one 방역시스템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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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솔루션, 'STS&P 2020 K-방역 전시회' 참가 All in one 방역시스템 선보여
  • 이광희 기자
  • 승인 2020.11.23 15: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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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방역의 글로벌 영토 확장에 주력하고 있는 이노솔루션 주식회사(대표이사 김정윤, 동아대학교 재난안전정책 박사과정)는 11월 18일(수)~ 20일 (금)까지 개최된 UNOPS와 함께하는 'STS&P 2020 K-방역 전시회'에 참가하여 All in one 키오스크형 손소독시스템 '클리쎄(Cleasse)'를 전시하고 국제적인 관심을 받으며 K-방역의 새로운 강자로 떠올랐다.

STS&P는 국제사회가 공동으로 추진중인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을 위한 스마트 기술 솔루션을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을 위해 UN소속 기구가 주최하는 유일한 전시회 및 컨퍼런스 행사다.

지속가능발전목표를 통해 창출될 수 있는 시장은 12조달러에 이르며, 유엔조달시장과 국제다자개발은행 조달시장, BOP시장에 이르는 거대한 시장으로의 진출을 위한 교두보 역할을 STS&P 가 수행하고 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STS&P는 UNOPS와 함께 국제표준으로 삼을 만큼 호평받고 있는 대한민국의 방역시스템, 의료보건기술과 장비, 서비스를 소개하는 K-방역을 주제로 마련된 특별전시회로 온라인으로 진행되었다.

이노솔루션이 전시한 클리쎄는 Clean Access(깨끗한 출입통제)에서 탄생되었으며, 기존 시중 제품의 7~8인치 스크린의 한계를 벗어난 21.5인치 넓은 스크린을 장착하고 얼굴인식 발열체크와 기업 홍보를 동시에 지원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키오스크형의 넓은 스크린에서 기업의 홍보영상을 재생하다가 얼굴이 인식되면 즉시 발열체크와 마스크 착용 여부를 확인하는 시스템이다.

공항이나 호텔, 학교, 교회, 도서관, 영화관 등 다중시설에서 유용한 방역관리 시스템으로 활용할 수 있고 병원, 요양원 등 보건시설은 물론 군부대, 경찰 등 출입자 통제가 필요한 곳에서도 편리하게 방역을 겸하여 출입자 관리를 할 수 있다. 또한 백화점이나 쇼핑센터, 놀이공원 등 지능형 모니터링이 필요한 곳에서도 네트워크 CCTV 카메라를 통한 모니터링 및 양방향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 장점을 가지고 있다. 이 밖에도 몇 가지 독창성과 차별성으로 현재 특허 출원 중에 있으며 상표 등록과 디자인 등록도 마무리하였다.

클리쎄는 '가장 안전하게, 가장 편리하게, 복잡한 과정 없이 한번에'라는 컨셉으로 제품을 기획하여 코로나19를 비롯한 방역이 필요한 모든 곳에 큰 편의성과 안전성을 제공하는 제품으로 개발되었다. 

이노솔루션은 이번 전시회에서 페루 중앙정보국 최고위원과의 화상 미팅을 통해 클리쎄 K-방역 제품과 함께 재난안전 드론 솔루션까지 공급을 타진하여 추가 미팅을 가지기로 했으며, 월드뱅크 아시아 담당자와의 화상 미팅에서는 저개발국가에 지원되는 코로나기금을 각 나라별 실정에 맞게 잘 사용할 수 있도록 역할을 해주는 문제 등에 대해 협의했다. 그 외에도 아프리카 화상미팅, 캐나다 벤쿠버 화상 미팅 등을 통해서도 긍정적인 반응과 성과를 확인했다.

STS&P 유경의 조직위원장은 "우리나라의 코로나에 대처하는 우수한 방역시스템은 'K-방역'이라는 신조어를 탄생하게 했는데, 안타깝게도 아직 산업화 단계까지 이르지 못하고 있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K-방역을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시키고 나아가 산업으로 발전시켜 국제적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자 했다. 도움을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STS&P 산업기술위원회 김정윤 산업기술위원장은 "STS&P는 지난 4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내년부터 본격적인 해외 진출을 추진한다. 이에 발맞추어 클리쎄도 K-방역의 브랜드를 빛내는 막중한 책임을 위해 해외 공급을 시작한다. 아울러 산업기술위원장으로서 국내 우수한 기술과 기업을 발굴하는 중대한 임무를 맡아 그 책임의 무거움을 느끼며 신중하게 기업 발굴에도 힘쓰겠다. K-방역, K-메디컬, K-에듀 등에도 깊은 관심으로 영역과 분야를 넓혀 해외조달 프로세스를 적극 돕는 역할로 한국의 높은 수준을 세계에 알려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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