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일 Born-FTA 창업기업인 FTA아카데미, 중국경제망과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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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일 Born-FTA 창업기업인 FTA아카데미, 중국경제망과 MOU 체결
  • 이광희 기자
  • 승인 2020.11.05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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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정부 경제 기관지인 경제망과 손잡고 중국 FTA 시장 진출
FTA 활용 수출 및 일자리 창출도 추진
왼쪽부터 이창우 FTA아카데미 대표와 CE네트웍스코리아 이재령 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미래경제뉴스

국내 유일의 Born-FTA 창업기업인 주식회사 FTA아카데미(대표 이창우)가 중국 최대 경제 포털인 '중국경제망'의 한국법인 CE네트웍스코리아(사장 이재령)와 손잡고 중국 FTA 시장에 진출한다.

FTA아카데미는 11월 4일(수) 서울 마포구에 소재한 CE네트웍스코리아 사무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국내외 시장에서 종합적인 FTA 사업추진에 나서기로 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으로 유기적 업무 협조를 통해 한국, 중국 등 국내외 시장에서 FTA 교육, FTA 수출지원, FTA 비즈니스 모델 발굴, FTA 일자리 창출 등을 공동 추진한다. 기업이나 대학, 공공기관, 정부 부처 등에서의 FTA교육과 전문가를 양성하고 중소기업이나 소상공인, 중견기업 등 기업 FTA 활용 및 수출입을 지원한다. 

또한 신남방·신북방 및 중국 일대일로 정책 등 정부의 정책사업에 공동 대응하며 Born-FTA 창업 지원 및 창업센터 구축 사업에도 힘을 모은다. 한중일 FTA, RCEP,  FTAAP 등 다자 FTA 시장에서의 공동사업과 함께 FTA MRA와 FTA 일자리 창출에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FTA아카데미는 국내 유일한 Born-FTA 창업기업으로 충청북도와 '수출·FTA 자문관 육성을 통한 수출 현장지원사업'을 성공리에 수행하여 산업통상자원부의 '2019년 지자체 통상협력 워크숍'에서 우수 통상정책으로 선정돼 소개되었고, 고용노동부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공모사업' 설명회에서도 우수사례로 소개된 바 있는 FTA 전문기업이다.

CE네트웍스코리아는 중국 최대 경제 포털인 중국경제망의 한국법인으로 한·중 경제 교류를 희망하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마케팅과 홍보 프로모션 서비스를 제공하며 양국의 기업들을 지원하고 있다. 한국 중소기업의 중국 온라인쇼핑몰 입점 연수 프로그램, 한중간 중소기업 상호 진출 지원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재령 CE네트웍스코리아 사장은 "FTA아카데미의 교육과 수출지원, 일자리 창출 등 비즈니스를 높게 평가하고 있다. 중국경제망이 가진 양질의 경제 데이터와 융합하여 양국의 기업들이 상호 교류하고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좋은 동반자가 되어주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FTA아카데미 이창우 대표이사는 "중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경제전문지 중국경제망과의 협업을 기쁘게 생각한다. 실질적으로 양국의 기업들이 교류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고 양국의 관계 개선에도 이바지하고 싶다. FTA를 활용한 수출지원과 일자리 창출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중국경제망 로고 앞에서 기념촬영. 사진:미래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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