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쎈, 중국경제망과 유망 창업기업 공동 발굴과 육성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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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쎈, 중국경제망과 유망 창업기업 공동 발굴과 육성 업무협약 체결
  • 이아영 기자
  • 승인 2020.11.05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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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망 창업기업 대중국 홍보 및 마케팅 지원, IR 행사 공동개최 등 협력
왼쪽부터 강달철 강쎈 대표와 이재령 CE네트웍스코리아 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미래경제뉴스

창업보육 공간 '스페이스 쎈'을 운영하는 액셀러레이터 주식회사 강쎈(대표 강달철)은 중국 정부 경제 기관지인 중국경제망의 한국법인 CE네트웍스코리아(사장 이재령)와 손잡고 유망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의 양국간 상호 교류를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창의적 아이디어에 기반한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소개하고 중국 및 해외 시장개척을 지원하는 데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우수 기업의 대중국 홍보 및 마케팅, IR행사 공동개최 등을 추진하고 정부지원사업의 컨소시엄 구성과 공동프로젝트 추진에도 힘을 합치기로 했다. 

강쎈은 안산지역을 기반으로 한 스타트업 창업지원과 액셀러레이팅을 위한 창업 보육공간 '스페이스 쎈'을 운영하며 창업교육과 함께 창업기업에 대한 공간 제공, 전문가 멘토링, 시드투자, 자금조달 연계 등 컨설팅과 글로벌 진출을 돕고 있다. 

CE네트웍스코리아는 중국 최대 경제 포털인 중국경제망의 한국법인으로 한·중 경제 교류를 희망하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마케팅과 홍보 프로모션 서비스를 제공하며 양국의 기업들을 지원하고 있다. 한국 중소기업의 중국 온라인쇼핑몰 입점 연수 프로그램, 한중간 중소기업 상호 진출 지원 등을 진행한다.

이재령 CE네트웍스코리아 사장은 "중국 기업들이 한국의 스타트업 생태계에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유망한 창업기업을 육성하는 강쎈과 함께 우수한 기업을 공동 발굴하고 지원하며 양국의 기업들이 상호 교류를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해가도록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쎈 강달철 대표는 "중국 최대 경제지인 중국경제망의 브랜드와 함께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에 도움이 되는 양질의 비즈니스 기회를 많이 만들어 갈 수 있을 것 같다. 양국의 기업들에게 실질적 교류와 도움이 되도록 필요한 업무와 사업 협력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주)미래경제와 CE네트웍스코리아의 업무협약도 함께 체결되었다. 

왼쪽부터 이광희 미래경제 대표와 이재령 CE네트웍스코리아 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미래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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