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즈윙, 2020로보월드에서 고정익 VTOL과 관제 플랫폼 기술력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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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즈윙, 2020로보월드에서 고정익 VTOL과 관제 플랫폼 기술력 선보여
  • 이광희 기자
  • 승인 2020.10.31 15: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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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체 설계한 비행체 플랫폼과 관제시스템으로 경쟁력 보유
PAV와 관광용 유인항공체 개발에도 나서 미래 글로벌 모빌리티 기업으로 도약 기대
곽승렬 위즈윙 대표가 무인비행체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있다. 사진:미래경제뉴스

무인비행체 설계·제작과 산업용 드론을 전문 개발하는 주식회사 위즈윙(대표 곽승렬)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고 있는 '2020 로보월드'에서 횡류형 확장식 무인비행체와 고정익 VTOL 무인비행체, 조립식 드론 키트 시리즈 등을 선보여 관람객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횡류형 확장식 무인비행체는 주어지는 임무에 따라 횡류형으로 모터를 확장할 수 있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화재진압, 수상구조, 구급상자 수송, 배송 임무 등을 수행할 수 있으며 배송 임무 시에는 배송품을 길이 방향으로 실어 하향풍의 영향을 감소시킬 수 있다. 

고정익 VTOL 무인비행체는 활주로 없이 멀티콥터 기능으로 수직이착륙이 가능한 기체다. 비행체를 뜨게 하는 모터와 전진하는 동력을 구분하여 수직이륙 시에 작동한 모터는 목표 고도에 도달하면 동력을 끄고, 날개 익형면의 양력으로 기체를 유지하며 이후 전진 동력을 사용하여 비행하도록 설계했다. 이로써 비행시간을 1~4시간까지 획기적으로 증가시켰으며 비행속도 역시  50Km 수준에서 100Km 이상으로 2배 이상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감시, 정찰, 추적, 긴급물자 수송 등을 기본 업무로 물자 배송시 7~10Kg까지 적재 가능하고, 80Kg의 무게까지 적재할 수 있는 비행체를 개발 중에 있다. 나아가서는 도심 개인 교통수단으로 발전시킨 PAV(Personal Air Vehicle :개인비행체) 개발을 계획하고 있다.

위즈윙은 다양한 고객과 수요처의 임무 수행 능력을 높이기 위해 RADAR를 탑재한 고정익 VTOL 무인비행체 개발에도 적극성을 보이고 있다.  RADAR를 장착한 드론은 안개나 구름, 야간 등의 일기나 시간에 관계없이 전천후 임무 수행이 가능하다. EO/IR 카메라는 반경 1~2KM를 식별할 수 있지만 RADAR는 10Km 이상도 식별이 가능하다.

또한 'Non GPS 실내 비행용 AI 자율항법' 무인비행체를 개발하여 영상 데이터를 분석하고 수치 통계화 및 DB화를 통해 실내외 시설물 점검, 탐지 측정 환경 점검, 위험 시설 점검, 실내 3차원 지도 생성 등 임무를 수행할 수 있다.

위즈윙은 자체 설계한 4인승 경비행기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어 이를 스케일다운한 드론으로 제작함으로써 안전성을 크게 높였다는 설명이다. 비행 플랫폼뿐 아니라 비행제어, 지상제어 등 비행관제시스템을 완비하여 다양한 임무 수행에 탁월한 기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했다. 

위즈윙이 개발한 교육용 조립식 키트. 사진:미래경제뉴스

한편, 조립식 드론 키트 시리즈도 드론을 학습하려는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관심을 끌었으며 위즈윙은 방과후 교육을 통한 교육용 콘텐츠 개발에도 적극적으로 임하고 있다. 큐브70, 축구공 드론, 바퀴달린 미니 레이싱 드론, 카메라 드론 등 조립식 체험 키트를 공급하고 있다. 

곽승렬 위즈윙 대표는 "우리 회사는 기체 플랫폼을 가지고 있어 매우 안정적인 무인비행체를 개발·생산하고 있다. 무인비행체뿐만 아니라 헬리콥터나 케이블카를 대체할 수 있는 관광용 유인항공체 개발에도 나서고 있다. 기체 플랫폼, 관제시스템 SW의 안정화 등을 통해서 기술력을 더욱 높이고 미래를 대비하는 글로벌 모빌리티 기업으로 성장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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