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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6일 환율은 관망 분위기 우세와 강보합권 흐름이 쉬울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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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6일 환율은 관망 분위기 우세와 강보합권 흐름이 쉬울 전망
  • 손예지 전문기자
  • 승인 2020.10.16 08: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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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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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원달러 환율은 연중 저점을 낮추며 3.7원 하락한 1143.2원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원달러 환율은 중국 위안화의 영향을 가장 크게 받는다. 중국 인민은행이 위안화를 전일 대비 0.15% 내린 6.7374위안으로 절상 고시한 것에 동조하는 흐름이 나타났다.  중국 위안화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양호한 중국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과 조 바이든 미국 민주당 대선후보의 대통령 당선 가능성에 고무되며 강세 흐름을 보이고 있다.

한국은행이 금리를 동결하고 원화 강세에 대해 "최근 원달러 환율 하락은 그동안의 디커플링을 해소하는 과정으로 볼 수 있다."고 언급한 것이 원화 강세를 용인했다는 해석을 낳은 것도 요인으로 분석되었다.

국내 주식시장은 쉬어가는 흐름을 보였다. 코스피는 19.27포인트 0.81% 하락한 2361.21포인트로 장을 마감했고, 코스닥은 17.04포인트 1.98% 내린 844.44포인트로 종가를 마쳤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의 증가와 함께 최근 상장한 빅히트엔터테인먼트가 하락으로 돌아선 것도 중요 관심을 이끌었다.

그동안의 상승에 따라 외국인은 185억원, 기관은 1168억원의 매도 우위를 보였고, 개인이 3320억원 순매수를 나타냈다. 

원달러 환율은 향후에도 중국 위안화 방향에 연동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단기 하락폭이 큰 만큼 언제든 단기적인 되돌림 움직임이 나올 수 있으나 중기적 관점으로는 추가적인 하락의 방향이 좀더 쉬울 것으로 전망된다.

16일의 환율은 주말을 맞아 변동폭이 축소되며 관망 분위기가 우세해지는 흐름을 보이며 강보합권의 등락을 보일 것으로 전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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