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쎈, 기술보증기금의 '기보엔젤파트너스' 액셀러레이터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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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쎈, 기술보증기금의 '기보엔젤파트너스' 액셀러레이터에 선정
  • 이아영 기자
  • 승인 2020.09.22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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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쎈 로고. 사진:미래경제뉴스
강쎈 로고. 사진:미래경제뉴스

경기도 안산 지역을 기반으로 창업 지원과 보육을 위한 창업공간 '스페이스 쎈'을 운영하고 있는 (주)강쎈(대표 강달철)이 기술보증기금의 '기보엔젤파트너스'에 위촉되었다고 밝혔다.

기보엔젤파트너스는 중소, 벤처기업의 성장 지원을 위해 기술보증기금이 도입한 '엔젤투자연계보증' 제도다. 제2벤처 붐 확산을 위해 기술보증기금이 선정한 기보엔젤파트너스가 선투자한 기업에 대해 투자액의 2배까지 특례 보증하고, 이후 성장과정에 따라 전폭적인 지원을 지속해가는 단계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단계 지원 기업 중에서 우수기업을 선발하여 포스트엔젤보증으로 기업당 최대 30억원의 추가 보증과 함께 최대 30억원까지의 직접 투자도 진행한다. 이 외에도 다양한 후속 지원 및 연계 프로그램이 있어 창업 후 7년 이내의 기업에게는 매우 유용한 지원제도로 환영받고 있다.

강쎈은 창업공간 스페이스 쎈을 중심으로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소상공인과 소셜벤처 지원, 다문화 및 새터민 등에 대한 창업교육, 시드투자 및 입주공간 지원 등을 하고 있다. 스페이스 쎈에 입주하는 기업은 공간 공유와 함께 창업교육, 전문가 멘토링, 창업 아이템 개발, 시드투자, 자금조달 연계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강달철 강쎈 대표는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스타트업 지원을 위해 멘토링, 시드투자, 후속투자 연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 기술보증기금의 우수한 지원제도가 보다 많은 스타트업이나 중소기업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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