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의성의 빈틈없는 치안은 물론 주민을 감동 시키는 치안행정 구현을 약속
경북 의성경찰서장에 8월 19일 채경덕 총경이 취임했다. 채경덕 서장은 이날 오전 의성경찰서에서 별도의 취임식 없이 각 부서별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고 최근 지역 치안 현안 문제 관련 대책 회의를 주재하며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채 서장은 취임사에서 "변화와 도약의 중심이자 경북의 발전하는 도시 의성에서 근무할 수 있게 되어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하며, 주민들의 기대에 만족하는 치안을 확보하고, 요구에 부응하는 경찰서로서 거듭나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채 서장은 펑소 온화하며 직원들과 서슴없이 대화하는 소통의 리더이자 업무를 꼼꼼히 챙기는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는 여성청소년 부서에서 오랫동안 근무하였으며 제주청 여성청소년과장을 마치고 의성경찰서장에 부임했다. 신임 채 서장의 취임으로 경북 의성의 빈틈없는 치안은 물론 주민을 감동 시키는 치안행정을 구현하고 시민들이 원하는 안정적인 치안이 기대된다고 시민들은 말했다.
채 서장은 경북 영주가 고향이며, 영주 대영고를 나와 1993년 경찰대학을 9기로 졸업한 후 경위로 임관, 2010년 경정으로 승진, 경남지방청 정보4계장, 외사기획계장을 역임하고 2018년에 총경으로 승진, 제주청 여성청소년과장 등을 역임했으며 경찰 주요 정책을 수립하는 기획통으로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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