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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해외 확산에 의한 위험 요인 여전, 국내 유입 차단에 적극 노력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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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해외 확산에 의한 위험 요인 여전, 국내 유입 차단에 적극 노력해야
  • 이에렌 기자
  • 승인 2020.08.01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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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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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8월 1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8명이 확인되었고, 해외유입 사례는 23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수는 14,336명(해외유입 2,419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50명으로 총 13,233명(92.31%)이 격리해제 되어, 현재 802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3명이며, 사망자는 0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301명(치명률 2.10%)이다.

신규 확진자의 지역별 현황은 경기 5명, 서울 2명, 경북 1명 등이다. 해외유입은 검역 확진자 19명, 지역에서 확진자 4명 등 총 23명이다. 이에 따라 8월 1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전체 31명이다. 

해외유입을 제외한 지역발생이 한자리수로 감소한 것은 국내 방역 수준의 치밀함과 국민의 방역 협조가 큰 역할을 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국내의 코로나19 관리 수준과 달리 전 세계 확진자 수는 역대 최다를 기록하며 확산세가 진행 중이다. 로이터통신에 의하면 세계보건기구(WHO)는 31일(현지시간) 29만 2527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미국과 브라질, 인도, 남아프리카공화국 등에서 신규 확진자가 많은 것으로 보고되었다. 하루 사망자도 9753명으로 역대 두번째로 많은 숫자를 보였다.

이에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은 코로나19 사태에 대해 "100면에 한 번 나올 위기"라며 그 여파가 수십 년간 느껴질 수 있다고 발언했다.

가까운 이웃 일본의 사례도 그다지 좋지 못하다. 일본은 하루 신규 확진자가 1580명이 나오며 최다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일본의 상황은 경제를 살리기 위해 여행을 권장하는 등 방역을 어느 정도 포기하는 듯한 정책을 펴면서 더욱 악화되는 것으로 보인다.

일본 정부는 경제를 위해 여행을 권장하는 '고투 트래블'(Go To Travel) 정책을 수행 중이다. 이는 강력한 봉쇄조치를 한다고 해도 코로나19를 통제하기 어렵다는 판단을 하면서 위험을 감수하고 경제를 부양하는 정책을 펴는 것으로 판단할 수 있다.

해외 여러 나라의 상황이 악화되면서 해외유입에 대한 국민의 우려도 증가하고 있다. 정부는 방역의 과부하를 막기 위해서라도 해외유입 차단에 보다 적극적인 대응책을 펴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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